"여심 폭격기 떳다"…티볼리, 베뉴-셀토스 등장에도 '여심 홀릭'

천원기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9 05: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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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출시 4년 넘었지만 여전히 인기

▲ 모델 문가비가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와 나린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여성에게 워낙 인기가 많아 '여심 폭격기'로 불리는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지난해 코나, 베뉴, 셀토스 등 경쟁 모델 등장에도 여심(女心)을 강력하게 흔들어 놓았다.

 

28일 자동차 종합 포털 카이즈유에 따르면 티볼리는 지난해 여성고객에게 1만9376대가 판매되며 여성이 가장 많이 선택한 차 1위에 올랐다. 출시 된 지 4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여성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이다.

 

티볼리는 구매 고객 중 여성 비율이 남성을 추월한 몇 안 되는 모델이다. 2015년 출시 당시 여성 비율은 42%에 달했고, 이듬해 59%로 남성을 추월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개발단계부터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를 벤치마킹하는 등 '여성 호감형 SUV'로 티볼리를 개발했다. 개발비만 3500억원이 투입된 신차 프로젝트였다.

 

지난해에는 내외관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신형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 '베리 뉴 티볼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에도 이국적인 외모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델 문가비를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베리 뉴 티볼리에는 동급 최초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여성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2위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로 1만8386대가 여성 고객에게 판매됐다. 3위는 기아자동차의 모닝(1만7843대), 4위는 현대 그랜저(1만6145대), 5위는 현대 쏘나타(1만4924대) 등이다.

 

이어 6위 현대 코나(1만4273대), 7위 기아 K3(1만4117대), 8위 한국지엠 스파크(1만050대), 9위 현대 싼타페(1만3800대), 10위 르노삼성자동차 QM6(1만637대)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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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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