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접은’ 롯데리아, 이번엔 컨셉은 군대다

조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5 10: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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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 신제품 밀리터리 버거가 공개됐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롯데리아가 신제품 밀리터리 버거를 공개했다. 롯데리아의 이름을 본따 만들어진 군대리아기 실제 출시되는 것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11번가에 밀리터리 버거 단독 사전 판매를 개시했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에 나섰다. 시기도 맞췄다. 오는 10월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해당 제품이 출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밀리터리 버거의 탄생은 유튜브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롯데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버거 개인주의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튜브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가 나와 "군대식 특별과정 환영합니다"고 코멘트했다.

밀리터리 버거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지난 7월 ‘폴더버거’ 출시 당시에도 ‘버거 접습니다’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것과 비슷한 방식의 마케팅을 진행하는 셈이다.

밀리터리 버거는 군대 급식을 떠올리게 하는 식판에 빵과 미트패티, 햄, 치즈, 마카로니샐러드, 양배추샐러드 등이 담겨 딸기잼과 함께 제공돼 직접 버거를 만들어 먹는 방식이다. 

롯데리아는 밀리터리 버거를 소비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추천 레시피도 공개했다.

면회 온 여자친구와 둘이 먹는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여자친구는 깔끔하게!’, ‘상병은 버거답게!’, ‘배고픈 이등병은 푸짐하게’, ‘말년병장은 남은 빵에 딸기잼만!’ 등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말년병장도 푸짐하게 먹고 싶지 말입니다.”, “스프없이 햄버거를 어떻게 먹어요.”, “맛스타 안주면 선 넘는거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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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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