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입맛 찾아볼까"...호텔가, 봄 미식 향연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7 05: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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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철 식재료 활용해 맛과 건강 잡은 음식 선봬
▲ '스프링 판타지' 프로모션. 사진=코오롱호텔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호텔들이 잇따라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나섰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호텔들이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보양식 메뉴를 내놓고 있다.

먼저 경주에 위치한 코오롱호텔은 토함산 전경이 펼쳐지는 레스토랑 파노라마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봄 대표 제철음식을 활용한 ‘스프링 판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주꾸미를 활용한 덮밥과 크림 파스타가 마련돼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또한, 봄 제철 나물이 듬뿍 들어간 비빔밥과 신선한 조개의 감칠맛이 더해진 봉골레 파스타도 선보여 입맛을 돋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1만6000원부터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 이달 말까지 ‘돈 워리, 비 헬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모카페는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한 뷔페를 선보인다. 무 샐러드, 버섯 오일 파스타, 양파 튀김, 버섯 잡채, 병아리콩 샐러드, 버섯 탕수육, 생강을 곁들인 유린기 샐러드, 야채 커리, 강황을 곁들인 닭갈비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런치 4만2000원, 주중 디너 5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런치&디너 6만5000원이다.

 

▲ 평일 런치 스페셜. 사진=호텔카푸치노


호텔 카푸치노는 주중 방문 고객을 위한 ‘평일 런치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크랩 로제 파스타와 영양과 맛 모두를 잡은 아보카도 낙지젓갈 비빔밥, 부채살 큐브 스테이크 덮밥으로 구성됐다.

각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문 시 메뉴 1개당 그린 샐러드와 식전빵을 무료 제공한다. 사이드 메뉴로 멘보샤와 고구마 그라탕을 주문할 수 있다.

눈도 입도 즐거운 봄 디저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코오롱호텔은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딸기 페스티벌인 ‘스트로베리 딜라이트’ 프로모션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신선한 딸기로 만든 생딸기주스, 생딸기 그릭요거트, 딸기에이드 등을 선보인다. 레스토랑 파노라마에서 진행되며, 가격은 9000원부터다.


▲ ‘스트로베리 딜라이트’ 프로모션. 사진=코오롱호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카페 클라우드에서 ‘쑥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레트로 열풍으로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쑥을 재해석한 쑥떡 라떼와 신선한 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 스무디를 선보여 취향에 따라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000원이다.

롯데호텔제주는 제주 대표 소주인 한라산과 한라봉 유채꽃에서 추출한 유채꿀이 들어간 시그니처 칵테일 ‘한라티니’를 출시했다.

다음달 말까지만 선보이는 기간 한정 메뉴다. 향긋한 한라봉 향기와 순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또한, ‘한라봉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해 오는 5월 31일까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줄 달콤한 한라봉 디저트부터 핑거푸드, 겹벚꽃차와 생강나무 꽃차 등 향긋한 꽃차를 제공한다.

가격은 한라티니 기준 2만5000원, 한라봉 애프터눈 티 세트 기준 6만원이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호텔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강화 및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는 투숙객들이 늘어나며 호텔들이 몸에 좋은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투숙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에 집중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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