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조작 피해자 김종현·김사무엘·강동호?… 과거 사진 재조명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6 10: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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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듀2' 공식 SNS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그룹 워너원에 순위조작을 통해 데뷔한 멤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과거 제작진이 '실수'라고 게재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 (프듀2) 측은 지난 2017년 생방송 후 공식 페이스북에 "그동안 시청해주신 모든 국민 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종 데뷔 멤버 11명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최종 데뷔 멤버 11명에 들어가지 못한 김종현, 강동호, 김사무엘 모습이 담겼고 하성운, 김재환, 윤지성은 없었다.

논란이 되자 제작진은 곧바로 사진을 수정하고 "페이스북 운영 실수로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해당 콘텐츠는 샘플로 작업된 이미지이며 바로 수정 조치했다. 앞으로 페이지 운영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당시 데뷔가 유력했던 김종현, 강동호, 김사무엘 등이 피해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앞선 순위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유력 멤버로 예상됐던 김종현이 최종발표에서 14위에 그친 것에 대해 집중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개인 SNS를 통해 "김사무엘 강동호 김종현 셋다 아까웠다. 셋다 피해자 아닐까", "김사무엘 떨어진게 정말 충격이었다", "김사무엘 강동호 김종현 중에 올라갔어야지", "피해자 밝혀지면 진짜 가만 안둘 것" 등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검찰이 전날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프듀 시리즈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프듀2에서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A연습생은 투표를 통해 상위 11명에 이름을 올렸지만 밀려났고, 11위 밖에 있던 B 연습생이 조작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워너원 데뷔에 성공해 활동해왔다.

이와 관련해 아직 정확한 멤버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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