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속에 살다보니 정신연령 어려"… 가수 심신 누구?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0 10: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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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가수 심신이 동안의 비결로 '정신연령'을 들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져 우울감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오랜만에 가수 심신이 나왔다. 열광적인 인기 끌면서 데뷔한 게 30년 전이다. 세월 어디로 흘러갔냐. 외모는 그대로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심신은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 속에 살다 보니까 제 나이보다 정신연령이 어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긍정적으로 사는 편이고 우울함을 지배하려고 노력하는데, 어린 나이가 아니지 않나.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어깨도 아프고 그렇다. 휴대전화 볼 때도 가까이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심신은 "코로나19로 가수들도 그렇고 6개월 동안 하는 게 없다. 다른 분들도 다 힘드니까 아프다고 할 수 없고 가만히 있는데 두려움도 있다. 그래도 굴복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한편 심신은 1967년생으로 올해 만 52세다.

1990년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통해 데뷔한 심신은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을 통해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90년대를 주름잡았다.

특히 90년대 초반 톱스타로 알려진 동갑내기 강수기와도 교제를 하는 등 화제를 일으켰지만 얼마 후 헤어졌다.

그러다 1995년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구속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고, 2001년 또다시 대마초 흡입 혐의로 구속돼 국내 활동을 접어야 했다.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오른 심신은 현지 행사와 축제 등을 전전하며 가수 활동을 계속했고, 출연료 사기를 당하는 등 많은 고초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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