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땅 "BJ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구출해주었던 이들 감사"

이하나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2 09: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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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땅 인스타그램 캡처

 

▲ 아지땅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아프리카TV BJ 아지땅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21일 아지땅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글로 자신을 아지땅의 지인이라고 밝힌 이가 '좋은 곳으로 갔다'고 전해 논란이 됐지만, 이날 오후 아지땅의 가족 대리인이라고 밝힌 이가 공지글을 통해 "현재 아지땅은 강남 모 병원에서 위 세척 후 퇴원을 했다"라며 사망설을 일축했다. 아지땅은 극단적 시도를 했다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22일 아지땅은 공지글을 통해 'DSLR 장비 무료나눔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BJ를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아지땅은 "저 때문에 피해 입었던 시조새님, 로랑준님, 매니저님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지땅은 "제가 잘못된 유서를 써서 피해줬던 매니저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방송 쪽을 떠나게 됐다"라며 "그리고 살아있는 저를 구출해주었던 이공삼공님과 저희 언니 해수와 제 친구 소혜한테고 고맙다. 앞으로 이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알고 보니 나를 미워하는 사람보다 사랑해주는 사람이 더 많았는데 부정적인 부분을 더 마음에 남겨두었던 것을 보니 나이가 27살인데도 어른은 멀었던 것 같다"며 "저는 이제 가족집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 DSLR 장비를 전부 맞췄는데 여러 가지로 못 쓰게 될 것 같다. 저에게 쪽지를 주면 랜덤으로 추첨해서 장비를 모두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아지땅은 "여러가지로 많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사고뭉치였던 아지땅, 방송계는 떠나지만 저만의 삶으로, 아프리카TV의 유저로 BJ들을 응원하고 시청자와 교류하겠다. 좋은 직장도 찾아보겠다. 또 한 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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