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자랑스러운 이화인'에 최영애·최영아 동문 선정

박광원 / 기사승인 : 2020-05-21 1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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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오전 11시 창립 134주년 기념식에서 시상

▲ 최영아 동문. (사진=이화여대)
[아시아타임즈=박광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제18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으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전문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이화인은 이화여대 동창이거나 이화여대에서 장기간 봉직하고 사회 곳곳에서 이화정신의 귀감이 되는 분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영애 동문은 1974년 이화여대 기독교학과와 1989년 동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운동가다. 지난 30년간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지난 1991년 한국 최초의 성폭력전담기관인 한국성폭력상담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최 동문은 교도소 방문조사, 탈북여성 인권 실태조사, 장애인학교 성폭력사건 조사를 진행하는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돕는 데 공헌했다.

최영아 동문은 1995년 이화여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년간 노숙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봉사해왔다. 2001년 내과전문의 자격 취득 후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 요셉의원, 도티기념병원 등에서 취약계층 무료진료에 헌신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서울시 직영 공공병원인 시립서북병원 내과전문의로 근무하며 기존에 돌보아 왔던 취약계층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창립 134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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