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존슨 총리, 코로나 증상 악화로 중환자실 이송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7 09:49: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런던 총리관저에서 자가 격리 중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31일(현지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내각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이 모니터에 비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증상이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전날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입원한 존슨 총리가 오후에 코로나19 증상이 악화하면서 의료팀의 권고에 따라 병원의 집중치료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올해 55세 나이의 존슨 총리는 의식이 있었으며,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존슨 총리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고열, 기침 등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결국 지난 5일 밤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입원했다.

존슨 총리는 집중치료실로 옮겨지기전 이날 오후에도 트위터에서 "기분이 괜찮다.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모두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 함께 일하며 나의 팀과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고은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