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3.1운동 민족대표 ‘이종일 선생’ 생가지 본격 정비 용역 최종보고회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3 1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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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일 선생 생가지 모습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태안군이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1인으로 핵심역할을 했던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며 ‘이종일 선생’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그리네’는 이날 보고회에서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찾고 머물며 이종일 선생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머물며 추억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총 4단계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1·2단계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 문화재 내부의 △길 포장재 변경 및 배수시설 확충 △담장철거 및 개방성 확보 △숲탐방로 조성 △전시시설 확충 등의 계획과 3단계로는 이종일 선생 생가지 문화재 구역과 보훈시설의 이전·분리를 위한 계획을 제안했다.

4단계로는 올해 처음으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개최된 옥파국화축제의 확대를 비롯해 조형마운딩, 놀이쉼터, 북카페, 전망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 조성으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생태휴양공간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지역에 대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해 많은 사람들에게 친밀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앞으로 태안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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