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전방위 노력중"

이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3 1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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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강의하는 학생(사진=세종대학교)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세종대학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세종대는 광진구청과 함께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힘쓰고 있다. 사전에 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을 조사 후 입국일에 공항에서 직접 픽업해 지역사회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공항에서 직접 픽업한 중국인 유학생은 2주간 1인 1실 기숙사에서 자체 격리를 한다. 기숙사에는 간호사가 상주해 하루 2차례 발열체크를 하는 등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광진구청과 광진보건소의 의료진이 기숙사를 방문해 직접 중국인 유학생을 검진한다. 이후 학생들에게 예방교육과 코로나19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고 기숙사 및 주변 방역을 실시한다.

광진구청은 보다 원활한 유학생 관리를 위해 세종대에 사업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해 최근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2주간 추가 연장했다. 코로나19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현재 모든 수업은 온라인 강의로만 진행되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달 온라인 강의를 위해 엄종화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TFT를 만들어 교내 서버 확충 및 강의 솔루션 구입등을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강의가 2주 추가 연장됨에 따라 실시간 인터넷 강의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대는 전체 교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출근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학생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며 "광진구청과 협력해 안전한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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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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