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이집트 JV로 아프리카 진출

조광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1 09: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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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이집트 카이로(Cairo) 市에서 명노현 LS전선 대표(우측)와 만(M.A.N) 모하메드 알리 압델라(Mohamed Ali Abdellah)회장이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LS전선은 이집트에 전력 케이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LS전선의 첫 아프리카 생산법으로, 이집트를 거점으로 주변 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자국 전선 업체에 대한 보호 정책이 강화되는 등 수출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며 “LS전선은 주요 거점 국가에 직접 투자하는 ‘그린필드’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케이블 시장의 15%를 차지하며 도시화로 인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업체들은 최대 20%의 높은 관세와 물류비 등으로 인해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어 왔다.   
 
LS전선은 현지 생산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집트 현지 업체들이 생산하기 힘든 프리미엄급 제품을 주로 생산, 품질 경쟁력까지 갖춘다는 전략이다.
 
또, LS전선은 이집트가 아프리카는 물론 유럽, 중동 지역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어 있어 이들 국가에 대한 수출도 빠른 기간 내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집트 법인의 설립으로 LS전선은 미국과 중국, 베트남, 폴란드 등에 총 11개의 해외 생산법인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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