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만에 결과 나와"… 트럼프, 두번째 코로나 검사도 음성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3 09: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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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눈을 감은 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AP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일(현지시간) CNN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 숀 콘리는 서한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급속 현장 진단 기구'로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콘리는 "대통령은 건강하고 증상이 업다"며 "샘플 수집은 1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결과는 15분 만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브리핑에서 직접 검사 결과지를 들어 보이며 "얼마나 빨리 나오는지 궁금해서 검사해봤다"며 "정말 편하다. 두 번째 검사인데, 이번이 훨씬 더 쾌적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앞서 지난달 13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브라질 관리와 접촉한 직후, 첫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 차례나 검사를 받은 것은 미국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등 미 정부가 적절한 대응책을 내고 있다고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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