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보건의료원 상례원, 장례문화 선진화 앞장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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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보건의료원 상례원 전경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태안군 보건의료원 상례원(이하 상례원)이 저렴한 비용·친절한 서비스·각종 시설 개선으로 장례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6년 개원해 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례원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31㎡에 6개의 분향실, 10개의 안치실로 이뤄져있으며 장례지도사 등 총 19명이 종사하고 있다.

상례원은 군민 복지를 위해 영리를 추구하지 않고 분향실 사용료의 경우 25만 원 정도로 다른 장례식장 평균가격인 100만 원의 25% 수준에 불과해 군민들의 장례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군은 또 선진화된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향실의 기존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교체했으며 과방(음식을 만들어 차려 내가는 곳)개선사업’으로 청결하게 음식관리를 하며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를 청결하게 재사용될 수 있도록 세척시설을 간이주방에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상례원은 이용건수가 연평균 500건이 넘을 정도로 군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도시지역에 비해 노령인구 비율이 높아 그 역할이 더욱 크다”며 “매년 소폭의 적자를 보이고 있으나 비용의 문제보다는 군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선진화된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군민복지 측면의 효과가 더욱 크고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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