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웨어러블 기기' 개발로 SK뷰 입주민 건강 챙긴다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3 10: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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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 작동·CCTV 확대 등 유용
▲ SK건설은 체성분 분석 전문업체인 인바디와 함께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완료했다. 사진은 웨어러블 기기 기능에 대한 설명. (사진=SK건설)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SK건설은 체성분 분석 전문업체인 인바디와 함께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기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데이터 제공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기능도 갖췄다.

SK건설의 웨어러블 기기는 원패스 기능과 연동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방범용 감지기 작동 및 일괄소등 스위치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차위치도 기기 화면 터치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기기에 비상벨 호출과 CCTV 연동 기능을 적용해 비상상황 발생시 기기를 한 손으로 3초간 움켜쥐면 비상벨이 작동한다. 방재실의 모니터에는 해당 위치에서 가장 인접한 CCTV의 촬영 화면이 확대 전달된다.

SK뷰 입주민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체지방률과 기초대사량, 수면 패턴과 같은 개인 건강정보 변화추이도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SK건설은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기초체력 검사장비, 여성과 노약자도 쉽게 작동할 수 있는 공압식 운동장비 등을 갖춘 인바디룸을 커뮤니티시설에 조성할 계획이다. 'SK뷰 헬스챌린지'를 통해 건강 미션을 부여한 뒤 단지 내 순위, 전국 SK뷰 입주민 사이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SK건설은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지적재산권 출원을 진행중이며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능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분양중인 '운서 SK뷰 스카이시티'에 적용하는 등 SK뷰 단지를 비롯해 SK건설이 시공하는 건축물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12일 SK텔레콤 및 인바디와 함께 'SK뷰 단지 내 입주민 건강관리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사는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상품개발과 건축물 적용에 이르기까지 사업 진행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권혁수 SK건설 건축테크그룹장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SK뷰 고객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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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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