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SK그룹에 석유화학 산업 투자 요청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1 09: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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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회장이 지난달 18일 제주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19 CEO세미나'에 참석해 폐막 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SK그룹)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SK그룹이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에 투자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매체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이날 SK그룹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는 석유화학 제품을 상당수 수입하고 있는 만큼 SK그룹이 석유화학 산업에 투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르타사스미타 장관에 따르면 SK그룹은 조사팀을 파견해 구체적으로 투자할 산업과 협력 현지업체를 물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제품의 60% 가량을 수입하고 있다. 이는 원자재 수요는 600만 톤에 달하는 반면, 자국 공급량은 200만 톤에 불과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당국은 최근 자국 공급을 늘리기 위한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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