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 특산품 천일염 본격 생산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4 11:00: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근흥면 마금리의 한 염전에서 소금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태안군은 지역 특산물인 천일염의 생산을 본격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 전체 천일염전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태안에서는 총 37개소 402㏊ 면적의 염전에서 우수한 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바람과 햇빛만으로 증발시켜 만드는 자연 그대로의 소금으로, 태안군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천연갯벌이 많아 미네랄과 철분, 칼슘이 다량 함유된 천일염이 생산된다.

특히 염화나트륨 함량이 80% 정도로 낮고 알이 고른 편으로 김치 등 전통 발효음식에 최적화돼 있어 매년 김장철마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역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미소지기’라는 소금 브랜드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은 천일염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충남 최대·최고의 천일염 생산지"라며 "태안 천일염이 최고의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 및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