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내달 15일까지 대형산불 예방 총력 대응

민옥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6 09: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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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원북면 이곡리 산불진화 모습 (사진제공=태안군)

 

[아시아타임즈=민옥선 기자] 태안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위험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주말·휴일 등 산불취약시기에 산불예방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림연접지역의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군은 지상진화대의 체계적 운영으로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을 투입하고 산불 확산 시에는 즉각 소방 헬기와 공조함으로써 공중과 지상의 입체적 진화를 통해 조기에 산불을 진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10년 간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 발생한 산불이 연간 산불 건수의 44%, 피해 면적의 69%를 차지하고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등짐펌프 651개 △개인진화 안전장비 115대 △산불관제시스템 단말기 43대 등 총 1920개의 산불 장비를 구비하고, 산불 감시원 66명과 산불 진화대 37명 등 총 103명을 8개 읍·면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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