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게 공 날린 조코비치, US오픈 실격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7 09:19: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조코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던진 공이 심판에게 맞아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실격패했다.

 

조코비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4회전(16강)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27위·스페인)과 경기를 치뤘다.

 

이날 조코비치는 1세트 게임 스코어 5-6으로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베이스라인 뒤로 공을 쳐 보냈고, 공은 선심의 목에 맞았다.

 

경기는 중단됐고, 심판은 조코비치의 실격패를 선언했다. 조코비치가 한동안 항의했으나 받아드려지지 않았다.

 

테니스에서 홧김에 친 공이 심판 등 코트 내 경기 진행 요원을 맞추는 행위는 실격 대상이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상금과 랭킹 포인트는 모두 잃게 됐다.

 

조코비피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녀(선심)의 몸 상태가 괜찮다는 소식을 들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녀에게 의도치 않은 아픔을 줘서 정말 죄송하다"며 "선수와 사람으로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진석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