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정체는 강승윤… "넘치는 행복한 시간"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5 09: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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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윤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매회 레전드급 무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든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 강승윤이었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주윤발과 이에 대적하는 4인의 복면가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돈키호테와 아내의 유혹의 2라운드 대결이 꾸며졌다. 돈키호테는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아내의 유혹은 정인의 '장마'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승자는 아내의 유혹이었고 돈키호테의 정체는 배우 양경원이었다.

이어 두 번째 대결은 방패와 그림일기의 무대였다. 방패는 하현우의 '돌덩이'를, 그림일기는 이기찬의 'Please'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13대 8로 방패가 승리했고, 복면에 가려진 그림일기의 정체는 가수 류지광이었다.

승리를 거머쥐고 3라운드에 올라온 아내의 유혹과 방패는 각각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Brown City',와 김동률의 '동반자' 무대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방패가 승리했고, 아내의 유혹 정체는 아이즈원 조유리였다.

가왕은 방어전에서 부활의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를 불렀다. 하지만 11대10으로 방패가 128대 가왕에 등극했다. 방패는 "가왕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 최대한 길게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복면을 벗었고,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의 강승윤이었다.

강승윤은 "가왕이 될 거라고 기대 못했다. 연승을 성공한 매순간이 기적처럼 느껴졌다. 매번 감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위너 형들이 군대 가기 전에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형들이 군대에 다 갈 때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짧지 않은 시간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분에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썼다.

그는 "왕관의 무게가 무거워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에 매번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더 발전한 모습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는 위너의 강승윤 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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