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다고요?”...롯데마트, 11일까지 B급 과일 판매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3 09: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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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5∼11일 ‘B급 과일’ 기획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B급 과일’은 겉면에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불균형해 흔히 ‘못난이 과일’로 불린다.

모양은 덜 예뻐도 당도나 크기는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다.

보통 명절을 전후해 선물세트에 포함할 수 없는 재고 처분을 위해 많이 출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사과와 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어 ‘B급 과일’ 출하량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사과 생산량은 총 50만7700톤, 2019년 배 생산량 추정은 총 20만9800톤으로 각 6.8%, 3.3%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는 내년 설을 앞두고 과일 농가의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B급 사과와 배를 일반 상품보다 40∼5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사과 B+(5~12입/1봉/국산)’를 6980원에 판매하며, 2봉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봉당 1000원 할인된 5980원에 선보인다. 또 ‘배 B+(4~7입)’를 9980원에 판매한다.

이성융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B급 과일은 모양에서만 차이가 날뿐 당도나 크기 등 품질에는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고 물량 소비를 적극적으로 돕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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