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울산 주상복합 화재 이재민 긴급 지원…73가구 임대주택 공급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8 07: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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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사옥 전경.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발생한 울산시 남구 주상복합건물 대형화재 이재민들에게 임대아파트 73가구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이재민 175여명이 화재로 인해 울산시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에 LH는 해당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울산시 남구 행복주택(23가구), 북구 송정행복주택(30가구), 매곡휴먼시아(20가구) 등 3개 단지 총 73가구를 지원하기로 울산시와 협의했다.

임대주택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며, LH가 직접 이재민과 계약체결 후 주택을 제공한다. 임대보증금과 관리비는 일반 계약자와 동일하되 월 임대료는 50% 감면해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한다.

해당 이재민들은 울산시를 통해 희망주택을 신청할 예정이며, LH는 오는 19일부터 계약과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LH는 지난 2017년 포항지진과 지난해 강원도 산불피해 당시에도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을 제공한 바 있다.

김운준 LH 울산사업본부장은 "LH는 국민들의 주거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재난상황에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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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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