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삼성전자-SK하이닉스, 또 사상 최고가 경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5 0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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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전쟁 환화 기대에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62포인트(0.43%) 오른 2238.8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80포인트(0.62%) 오른 2243.06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장 한때 2250.79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차익 매물이 나오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사진=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1325억원, 261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62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오는 15일 예정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정부의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가 호재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증권(2.55%), 의료정밀(2.30%), 보험(1.54%) 등이 강세였고 섬유·의복(-1.41%), 의약품(-0.98%), 운수·창고(-0.48%)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네이버(1.33%), 현대차(0.87%), LG화학(0.30%), 현대모비스(0.83%), LG생활건강(0.50%), 포스코(1.47%) 등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1.25%), 셀트리온(-0.84%) 등은 내렸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 마감했지만 장중 각각 6만1000원, 10만35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다 미중 무역 분쟁이 1단계 무역 합의와 서며을 앞두고 있는 등의 호재에 두 종목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평균치는 6만9375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14.48%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도 목표주가 평균치가 11만4904원으로 주가 상승 여력은 11.56%로 산출됐다.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39조9824억원으로 작년 잠정치(27조7100억원) 대비 44.2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으며, SK하이닉스도 올해 영업이익(7조2683억원)이 작년 전망치(2조9171억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51포인트(0.08%) 내린 678.7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2포인트(0.43%) 오른 682.14로 개장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서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7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4억원, 80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CJ ENM(0.50%), 펄어비스(0.40%), SK머티리얼즈(1.62%) 등이 올랐다. 스튜디오드래곤(-0.92%), 케이엠더블유(-0.53%), 메디톡스(-2.01%), 헬릭스미스(-0.89%) 등은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파라다이스는 보합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1원 오른 1156.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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