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진양곤 "리보세라닙 내년 10~12월 허가"...에이치엘비 '반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5 00:08: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04포인트(1.43%) 오른 2,130.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28일(2,130.62)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12포인트(0.53%) 오른 2111.32에서 출발해 점점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3억원, 46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째 '사자' 행진이다. 반면 개인은 5128억원을 순매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업종별로는 유통(2.63%), 건설(2.56%), 보험(2.37%), 금융(2.04%), 전기·전자(1.97%), 은행(1.67%), 철강·금속(1.60%), 제조(1.36%), 기계(1.22%), 음식료품(1.07%), 화학(0.76%), 의약품(0.67%), 섬유·의복(0.63%), 서비스(0.51%), 운송장비(0.46%) 등 전 업종이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대장주인 삼성전자(2.15%)와 SK하이닉스(1.93%)가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1.26%)와 LG화학(1.94%), 신한지주(0.35%), 삼성물산(2.97%), LG생활건강(0.16%) 등도 올랐다.

네이버(-1.50%)와 셀트리온(-0.25%), 현대모비스(-0.21%) 등은 내렸다. 현대차는 보합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단독으로 환담을 하는 등 한일 사이 긴장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아시아나항공(5.27%)과 대한항공(3.60%) 등 대형 항공사와 제주항공(2.10%), 진에어(2.65%), 티웨이항공(2.96%) 등 저비용항공사(LCC)가 일제히 올랐다. 모두투어(12.86%), 하나투어(10.23%), 참좋은여행(4.07%) 등 여행주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11포인트(0.92%) 오른 668.4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86포인트(0.73%) 오른 667.20으로 개장해 강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3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4억원, 41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9%), CJ ENM(2.49%), 스튜디오드래곤(0.50%), SK머티리얼즈(1.14%), 휴젤(1.72%)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2.27%), 헬릭스미스(-2.50%), 케이엠더블유(-13.72%), 메디톡스(-0.84%) 등은 내렸다.

 

에이치엘비(2.74%)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위암 치료에 쓰이는 리보세라닙 적응증 확대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신약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리보세라닙의 미국 허가 일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지난달 24일 사전미팅을 시작했고, 내년 4월 말께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리보세라닙 같은 희귀의약품 심사기간은 6~8개월이라 내년 10~12월에는 허가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6.4원 내린 1159.2원에 마감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

300*250woohangshow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