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솔트룩스, 이달 코스닥 입성..."글로벌 AI 빅데이터 대표기업 도약"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9 0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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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솔트룩스가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사진)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4차 산업 혁명을 견인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한 소프트웨어 대표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솔트룩스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문 기술 기업이다. 솔트룩스는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하며 초대규모 데이터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중간 분석' 기술을 확보했다. 이같은 주요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래프, 클라우드 서비스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솔트룩스는 특히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계 학습과 증강 분석 등을 통해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등의 국방 및 안보분야 위기감지 및 조기대응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언택트(비대면)' 사업과 관련해서는 인공지능 상담 챗봇, 인공지능 채용 심사와 챗봇 상담, 인공지능 상담사 지원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의 경우 인공지능 기술로 계약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재무적인 평가가 가능하게 하는 등 자체 클라우드를 기반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로 확장 중이다.

솔트룩스는 또 지난 20년 동안 300억원 이상의 R&D와 인공지능 인재 확보 투자를 진행했다. 이 결과 특허 출원 132건, 등록 특허 70건 등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고 15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할 수 있었다.

회사는 향후 3단계 고투마켓(Go-To-Market) 시장 전략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금융, 제조업 등 기존 고객의 사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급해 특화시장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 투자사 및 100개 이상의 협력 기업을 통해 시장 확산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솔트룩스는 지난해부터 주요 주주사이자 전략적 파트너사인 현대자동차그룹, KT, 현대중공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베트남 법인의 글로벌 사업기지화와 미국 법인을 통한 다국적 기업 공략, 일본 최대 업무처리아웃소싱 기업인 다이니혼인쇄주식회사와 파트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솔트룩스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기업"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기업으로 초대규모 빅데이터 자산과 M&A 전략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솔트룩스의 공모예정가는 2만4000원~3만원이며 공모주식수는 75만주다. 공모예정금액은 180억원~225억원이다. 8, 9일 수요예측, 13, 14일 청약을 거쳐 이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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