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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1일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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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00억 이상 보유한 '슈퍼리치' 2800명…최연소는 9세

2021.04.11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국내 주식을 100억원 이상 보유한 '슈퍼리치'가 3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슈퍼리치 4명 중에서 1명은 일반 개인투자자인 '슈퍼개미'로 집계됐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집계한 '2020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유 주식 가치가 100억원이 넘는 주주는 총 2800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9년 2200명 대비 600명(27.0%) 증가했다. 이들이 보유한 전체 주식은 2019년 말 181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말에는 241조5000억원으로 59조9000억원(33.0%) 늘어났다. 1인당 평균 보유액도 825억원에서 862억원으로 4.5% 늘었다. 주식 보유량이 100억원이 넘는 슈퍼리치가 전체 개인투자자(919만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03%에 불과했다. 하지만 슈퍼리치가 보유한 주식 규모는 개인 전체 규모(662조원) 가운데 36.5%를 차지했다. 즉 0.03%가 전체 3분의 1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 슈퍼리치 4명 중 3명은 상장사 최대주주 또는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으로 구성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00억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상장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2100명이었다. 2019년에는 1700명이었으나 1년새 400명이 증가했다. 신규로 슈퍼리치에 입성한 사람들의 경우 주가 상승이나, 신규 상장으로 인한 지분 가치 상승이 주요 원인이다. 상장사 최대주주 등을 제외하면 100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일반 개인투자자는 700명에 달했다. 2019년 말에는 500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00명이 더 늘었다. 증가율은 40%로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의 증가율(23%)보다 더 높았다. 100억원 이상 주식 보유자 가운데 최연장자는 100세로 추정됐다. 셀트리온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이종관(1922년생)씨는 셀트리온 주식 192억원어치를 보유했다. 최연소자는 솔브레인홀딩스 정지완 회장의 손녀 정모(2013년생)양으로 올해 9살이다. 정양이 보유한 솔브레인 주식 가치는 582억원에 달한다.

우리금융, 협력 스타트업의 '기업 분석 플랫폼' 도입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참여 기업이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현업에 적용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디노랩 참여 기업 앤톡이 개발한 '허블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70만개에 육박하는 국내 기업의 개별정보를 표본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개별 기업에 대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적, 수집,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이번에 도입하는 플랫폼은 기존 재무자료 중심의 기업조회 서비스와 달리 기업의 사업, 기술, 조직, 인증, 투자 등 재무·비재무 모든 영역에서 종합적인 분석 자료를 제공해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가치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기업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반영돼 거래기업의 성과 관리는 물론 잠재 기업 고객발굴에도 적용 가능하다. 향후 우리은행 등 자회사 영업현장에서 대출기업의 사후관리 모니터링 및 신규 투자처 발굴에도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디노랩에 참여한 스타트업이 직접 개발한 기업정보 포탈을 활용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미래기업 발굴 및 협업에 있어 보다 정교해지고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7에서 8로 업그레이드한 기아 'K8' 실차 느낌은?(영상)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7에서 8로 업그레이드된 기아의 신형 K7이 위용을 드러냈다. 'K8'로 차명뿐만 아니라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신규 로고가 최초 적용된 K8이 8일 공개됐다. 기아의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인 서울 강남 '비트360'에서 공개된 준대형 세단 K8은 5m가 넘는 전장을 바탕으로 우아한 자태를 뽑냈다.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이 반영돼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모가 조화를 이룬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되는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내는 새로운 효과"라며 "서로 대조되는 조형·구성·색상 등을 조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식 판매된 기아의 K8은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8015대가 판매되는 등 12영업일동안 총 2만4000여대가 계약됐다. 연간 판매 목표인 8만대의 30%에 달하는 수치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눈에 띄는 전면 디자인 요소는 보닛에 과감하게 박힌 기아의 신규 로고다. 신규 로고와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디자인 요소는 '혁신적'이며, 또렷한 인상을 남긴다.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은 차문 잠금 해제 시 10개의 램프를 무작위로 점등시키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기능으로 운전자를 반긴다.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가 돋보이는 후면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실내는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포근히 감싸는 느낌이다. 버튼을 최소화하고 곳곳에 들어간 디테일이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한껏 전한다. 1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실내에서 주목을 끄는 디자인 요소다. 어두운 은색 소재를 사용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실내의 포인트를 주는 역할을 한다. K8에 적용된 메리디안 스피커는 세계 최초로 천연 원목 재질의 진동판을 적용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구현한다는 평가다. 1열 헤드레스트 후면부를 가방이나 옷을 걸어 둘 수 있도록 옷걸이 형태로 디자인한 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K8의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등 3가지 엔진으로 구성되며, 내달에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3220만~4526만원 등이다.

군인공제회, 15년 연속 최우수기업 신용도 ...대신증권, 고객패널 모집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군인공제회는 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 디앤비(NICE D&B)로부터 2021년도 조달청 및 공공기관 제출용 기업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평가등급 e-1(AAA)'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2007년 이후 15년 연속 최우수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나이스 디앤비(NICE D&B)는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에서 "군인공제회의 거래 신용도는 e-1으로 최상위의 상거래 이행능력을 보유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공공기관 입찰용 기업신용평가 등급은 최고등급인 e-1(AAA)에서 e-10 등급까지 10등급으로 구분해 표시한다. 군인공제회는 내년 4월 6일까지 1년간 기업신용평가등급 'e-1'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조달청 및 공공기관 제출용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의 기업신용평가등급 e-1은 조달청 등 공공기관 입찰 및 상거래 신용도 확인에 적용되는 등급이며 회사채에 대한 신용평가등급 AAA에 준하는 기업신용등급이다.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15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16년 이후 5년 연속 흑자달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12조6958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1179억 원 증가했다. 자본잉여금은 2746억원이 증가한 7382억원으로 지급준비율은 108.5%를 유지했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앞으로 투자사업 시 지분매입 등 직접투자를 확대하고, 단위 투자 사업 규모를 800억∼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영업이익을 최대화함으로써 신용등급 최고수준을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신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1 고객패널'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번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절차 및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고객패널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불편사항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고객패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층으로 나눠 운영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온라인 활동과 정기 및 수시 모임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은 대신증권 상품과 서비스, 제도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 제안 등이다. 고객패널은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에 관심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대신증권,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2021 고객패널'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안내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상장협 "올해 코스피 상장사 선임 이사 중 여성 비율 5% 그쳐"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사 중에서 여성 비율은 5%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759개사의 올해 정기 주총 개최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올해 정기 주총에 가장 많이 올라간 의안은 이사 선임의 건으로 694개사(85.5%)가 이 안건을 상정했다. 646개사(85.1%)가 이번 주총에서 이사를 선임했다. 선임된 이사 수는 사내이사 966명, 사외이사 816명, 기타 비상무이사 85명 등 총 1867명이다. 전체 선임 이사 가운데 1759명(94.2%)이 남성이었다. 여성은 108명(5.8%)에 그쳤다. 이사를 선임한 회사 중 여성을 선임한 회사도 56개사(8.7%)에 그쳤다. 이사 연령대는 50대가 4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33.4%), 40대(13.7%), 70대(6.7%), 30대(2.2%), 80대(1.0%), 20대(0.1%) 순이었다. 선임된 사외이사 816명의 직업은 교수(28.0%), 기업인(18.8%), 변호사(11.6%) 등이 많았다. 조사 대상 회사 중 440개사(58.0%)가 전자투표를 시행했다. 또 434개사(57.2%)가 의결권 대리 행사를 권유하는 등 다양한 의결권 행사 방법을 마련했다. 주총이 가장 많이 열린 날은 3월 26일 금요일로 263개사의 주총이 몰렸다. 또 3월 25일 목요일에 98개사, 29일 월요일에 88개사가 각각 주총을 열었다. 다만 작년보다 상위 3일에 집중된 비율은 10.7%포인트 하락해 주총 개최 분산을 위한 상장사들의 노력이 뚜렷했다고 상장협은 설명했다.

[마감]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백신 자체생산 기대 '급등'...셀리드 '상한가'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85포인트(0.19%) 오른 3143.26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16포인트(0.01%) 내린 3137.25로 시작해 하락하다가 장중 강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99억원을 순매수하며 엿새째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개인도 362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791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중 연기금 등은 147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날 국민의당 오세훈 후보의 서울 시장 당선으로 주택 규제가 완화될는 기대감에 건설업(3.83%)이 가장 크게 올랐다. 운수장비(1.96%), 기계(1.66%), 의약품(1.44%), 철강금속(1.27%) 등도 강세였다. 음식료업(-0.76%), 전기전자(-0.72%), 전기가스업(-0.44%), 통신업(-0.34%), 유통업(-0.2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0.65%), 현대모비스(5.66%), SK이노베이션(4.73%), LG생활건강(2.32%), 기아차(2.11%), SK하이닉스(0.35%)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1.05%), NAVER(-0.78%), 삼성바이오로직스(-0.26%), LG화학(-0.12%) 등은 하락했다. 벽산은 7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영동공장의 미네랄울 2호기 증설과 익산공장 그라스울의 2호기 생산라인 증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네랄울과 그라스울은 무기단열재다. 건축법 개정으로 올해 연말부터 건축물 마감재 및 단열재의 화재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회사는 무기단열재 시장의 성장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13만톤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9.61%)는 이날 돌연 급등했다.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혈전' 생성 논란이 지속되자 만 60세 미만에 대한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하기로 하면서 급등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AZ백신의 위탁생산(CMO)를 맡고 있지만,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기술을 이전받아 자체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신의 위탁개발생산(CDMO)도 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80포인트(0.90%) 오른 982.02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는 지난 1월 27일(985.92) 이후 가장 높은 종가다. 지수는 전장보다 0.92포인트(0.09%) 높은 974.14에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워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42억원, 기관은 30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에이치엘비(1.41%), 스튜디오드래곤(1.31%), 셀트리온헬스케어(0.94%), 셀트리온제약(0.49%), 카카오게임즈(0.37%), CJ ENM(0.07%) 등도 상승했다. SK머티리얼즈(-1.15%), 펄어비스(-1.04%), 에코프로비엠(-0.42%) 등은 하락했다. 씨젠(19.37%)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증자 비율 10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급듷했다.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현재 발행주식 2623만4020주 중 자사주 24만2046주를 제외한 신주 2599만1974주가 추가돼 총 발행 주식 수는 5222만5994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일은 4월 26일, 상장 예정일은 5월 20일이다. 무상증자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범준 씨젠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향상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씨젠은 이번 무상증자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에 공시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최초로 발표한다고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발표는 오는 6월 4일 이후 구두발표로 진행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9원 오른 달러당 1117.2원에 거래를 마쳤다.

'30조 IPO 대어' 크래프톤, 상장 공식 절차 돌입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크래프톤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심사 일정에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6월 말∼7월부터 공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 주관사로는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등이 참여했다. 올해 IPO 대어로 손꼽히는 크래프톤은 예상 기업가치가 20조~30조원에 달한다. 예상 공모액은 5조원까지도 거론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현재 장외 시가 총액 20조원을 돌파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기준 매출 1조6704억원, 영업이익 7738억원, 당기순이익 55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당기순이익은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3N 중 하나로 꼽히는 넷마블의 영업이익(2702억원)을 훨씬 뛰어넘은 상태다. 넥슨(1조1907억원)에는 못 미쳤으나, 엔씨(8248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 됐다. 크래프톤은 다음 달 4일 주식 액면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등 상장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속도…예보, 보유지분 2% 블록딜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민영화'를 위한 정부의 잔여 지분 매각이 속도를 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큰 폭으로 떨어졌던 우리금융의 주가가 회복세를 나타내면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주식시장 개장 전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2%(1444만5000주)를 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으로 처분해 1493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이에 따라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은 기존 17.25%(약 1억2460만주)에서 15.25%(1억1000여만주)로 줄어들었다. 당초 정부는 지난해 상반기 우리금융 지분 매각을 시작해 오는 2022년까지 2~3차례 걸쳐 단계적 민영화를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지분 매각 계획을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주가가 반등하면서 지난 7일 우리금융 주가는 장중 1만8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에 정부도 투입된 공적자금 원금을 회수하기 위한 주당 가격대인 1만2000원에 근접해지면서 단계적 민영화 작업을 재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이사회에서 결정된 전년도 주당 배당금(360원) 등을 감안할 때 공적자금 원금 회수를 위한 우리금융의 주가는 1만1940원"이라며 "우리금융의 민영화는 이미 됐고 정부의 잔여 지분 매각의 성격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우리금융 잔여 지분 1차 매각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데 따라 앞으로 민영화가 조속히 이뤄지고 공적자금 회수가 극대화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매각에 따라 우리금융에 대한 공적자금 회수율은 87.9%에서 89.1%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은행가소식] 하나은행, 비대면 '하나원큐 아파트론' 출시

■ 하나은행, 비대면 '하나원큐 아파트론' 출시 하나은행은 8일 은행 거래가 없어도 3분만에 대출 가능 여부 확인이 가능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을 출시했다. 복잡한 규제 등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주택담보대출을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하나원큐'를 통해 정확한 대출한도와 금리 확인이 가능하며 대출 신청부터 서류 작성까지 모바일 프로세스로 이뤄졌다. 주택구입자금부터 대환대출 자금까지 모든 용도의 대출 취급이 가능하며, 최대한도 5억원, 최저 연 2.808%로 대출 심사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 국민은행 스타즈, 신임 사령탑에 김완수 감독 선임 국민은행 스타즈는 8일 신임 사령탑에 김완수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달 29일 안덕수 감독의 사퇴 후 신임 감독 선임을 진행한 KB스타즈 사무국은 3차에 걸친 후보군 검증과 심층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완수 감독은 프로선수로서의 활동 기간이 짧고 스타플레이어 출신은 아니지만 17년 경력의 실력 있는 젊은 지도자로,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 신한은행, 보안취약점 자동조치한다 신한은행은 8일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 기업 SSR(에스에스알)과 보안취약점 자동조치 기능 공동연구 및 보안조치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안취약점 자동조치 기능은 신한은행의 아이디어로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것으로 양사는 향후 자동조치 기능 구현을 위한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해 SSR의 보안진단 솔루션인 '솔리드스텝'에 해당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인프라 보안 및 관련 법률 준수 업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할 계획이다. ■ 기업은행, '뉴딜펀드' 정시사업 위탁운용사 선정 기업은행은 지난 1월 조성한 'IBK 뉴딜펀드'의 출자계획에 따라 1400억원 출자와 함께 정시사업 위탁운용사 9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 펀드는 기업은행이 5년간 총 1조원을 모펀드로 출자하고 민간 자본과 함께 자(子)펀드를 확대 조성해 뉴딜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펀드다. 올해 정시사업 펀드 결성규모는 총 9개사 약 1조원으로 이 펀드를 통해 △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은행이 선정한 뉴딜 5대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 산은, 'KDB 따뜻한 동행' 43호 후원대상 선정 산업은행은 8일 'KDB 따뜻한 동행' 43호 후원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 중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가족 3명에게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산업은행과 경찰청이 2017년 2월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피해자의 사회 복귀 및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찰청에서 추천한 피해자 및 가족을 선정했다. 산은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 이번 지원까지 모두 43차례에 걸쳐 총 6억3000만원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펄어비스, 사회공헌 확대 눈길…기부금 전년비 232%↑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펄어비스가 지난해 사회공헌 비중을 크게 늘리며 기부금은 전년대비 232% 증가, 순이익 대비 1%, 순이익 비중 전년대비 0.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2020년 10억 이상이 넘는 규모로 사회공헌 기부 금액을 늘렸다. 전년대비 232% 증가다.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은 게임 업계에서 엔씨소프트 다음으로 넷마블과 비슷한 1%대를 나타냈다. 전년대비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은 0.8% 증가해 게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펄어비스는 2020년 세계적 재난 지역 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 활동을 두 차례 진행했다. 2월 호주에 산불 피해 복귀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를 돕고자 1억원을 기부했다.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주와 터키를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에 진행됐다. 이용자 참여형 후원 활동으로 이용자들에게도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한 글로벌 기부도 진행했다. 2019년 연말 전세계 인도적 위기에 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지원 활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소외 계층 및 의료진들을 위해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의료진·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로 인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지원됐다. 올해에도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 여파로 언택트로 진행했으며, 후원금은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엔 필요없다"…카드사들이 정리하는 이것은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카드사들이 사옥, 영업점 등 대면 공간 축소에 나서고 있다. 카드 판매가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변화하면서 이전처럼 많은 지점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11월 수원에 소재했던 사옥을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체 오션에 매각했다. 앞서 같은 해 9월에는 울산에 있던 사옥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옥 매각 사유에 대해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영업채널이 재조명받으면서 사옥을 소유할 필요성이 떨어졌다"며 "영업채널 이동에 따른 매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7년 12월 기준 영업점을 포함해 총 107곳의 지점을 소유했었지만, 지난해 12월 단 32곳으로 줄였다. 상당한 지점을 통폐합한 셈이다. 현대카드 외에 지점을 대거 통폐합한 곳은 하나카드다. 하나카드는 같은 기간 40곳에 이르던 지점을 여덟 곳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이 분석한 지난해 주요 카드사 여덟 곳(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영업점은 206곳으로 지난 2017년(320곳) 대비 34.4% 감소했다. 이중 국내 영업점은 같은 기간 302곳에서 192곳으로 36.4% 감소했다. 카드사들이 지점을 줄이는 이유는 비대면 영업이 확대된 영향이다. 이전처럼 모집인들이 직접 대면으로 카드를 신청 받으러 다닐 필요가 적어지면서 사옥 등 지점을 유지할 필요성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정부가 최근 모집인에 대해 '1사 전속 시스템', 이른바 '교차 판매(Cross Selling)'를 제한한 게 지점 통폐합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이전에는 교차 판매로 더 많은 모집인과 지점을 설립하는 게 영업전략이었다. 단 지금은 모집인들을 줄이며 더욱 비대면 영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점 매각을 통해 실적 개선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현대카드는 전년에 비해 45.9% 증가한 24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하나카드는 전년대비 174.4% 늘어난 15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업계는 비대면으로의 영업전략 변화로 지점 감축이 더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단 전업계 카드사의 경우 금융지주계와는 달리 점진적인 감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 현대카드를 제외한 전업계 카드사들은 점진적으로 지점을 줄이는 모양새다. 삼성카드의 지점수는 지난 2017년 22곳에서 지난해 20곳으로 두 곳 감축했다. 롯데카드의 경우 지난 2017년 18곳이던 지점이 지난해 23곳으로 오히려 늘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제대로 대면 채널을 통한 영업에 나서지 못하면서 지점도 비용대비 효율성이 떨어진 부분이 있다"며 "향후 비대면이 일반화되면 지점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8일 게임 단신] 넥슨·펄어비스·넷마블·네오위즈 등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펄어비스의 '섀도우 아레나' 등의 게임이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도 오는 22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네오위즈는 루틀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넥슨, ‘카스온라인’ 신규 초월 클래스 2종 출시 =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대표 게이브 뉴웰)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 기반 1인칭 슈팅 게임(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신규 초월 클래스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바람 정령의 가호를 받는 명궁으로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난 ‘하이엘프 나타샤’, 자신의 뛰어난 검술을 펼치기 위해 반란군 세력에 뛰어든 ‘용기사 키릭스’ 등 신규 초월 클래스 2종이 도입됐다. 신규 초월 클래스는 전용 보이스를 비롯해 경험치 및 포인트 보너스 10% 추가, 좀비 라이즈 모드 플레이 시 최초 S 바이러스 30 추가, 좀비 시나리오 모드 전용 스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넥슨은 신규 초월 클래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20일까지 클래스 해독기와 클래스 프리미엄 해독기에서 두 클래스 획득 가능성을 4배 높이고, 해독기 누적 사용 횟수에 따라 두 클래스를 확정 지급한다. 이용자는 신규 클래스 획득 시 각 전용 코스튬(무제한)을 받을 수 있고, 두 클래스를 모두 획득하면 특별 훈장 ‘이세계인’을 얻는다. 또한 5월 6일까지 비시즌 임무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일일 임무 3개를 완료하면 각종 아이템이 담긴 ‘봄꽃상자 1개’를 얻을 수 있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최초 일일 임무 1개 수행 시 ‘듀얼 베레타 건슬링거’, ‘트리니티 그레네이드’ 등 기간제 무기(선택)와 ‘경험치 교환권 Lv.2’, ‘파츠 티어3 보상상자 1개’, ‘애드온 15개’를 모두 지급받는다. 한편, ‘카스온라인’은 이용자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좀비 시나리오 모드 ‘추적: 첫 번째 교신’ 맵에 최상위 난이도인 ‘무한지옥’을 추가했고, 모든 맵에서 ‘불지옥’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 이달 21일까지 클래스 선호도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초월 해독기’도 제공한다. ○…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신규 영웅 ‘두르게프 두르칸’ 업데이트 = 펄어비스가 궁극의 액션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영웅 ‘두르게프 두르칸'을 업데이트했다. 섀도우 아레나의 21번째 영웅 ‘두르게프 두르칸’은 광역, 파괴에 특화된 공격형 캐릭터다. 부메랑 형태의 무기 ‘플로랑’을 사용해 먼 거리 적에게 견제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이끌어간다. 넓은 공격 범위와 지속 데미지를 통해 상대팀의 발을 묶을 수 있다. 전방을 향해 화염 부메랑을 던져 공격하는 ‘불메랑’과 제자리를 도는 화염 부메랑을 소환하는 ‘겨울 녹이기’ 기술을 활용해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밝은 빛으로 주위에 있는 적의 시야를 방해하고 밀어내는 ‘눈부신 불빛’으로 상대방의 행동에 제약을 가하며 팀 전투를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4월 8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GM(게임 운영자)들과 겨뤄보는 ‘파이트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GM과 팀이 되어 전투를 즐기는 방식이며, 승리팀에게 신규 스킨을 지급한다. ○… 넷마블 '세븐나이츠2', 4월 역대급 업데이트 예고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의 4월 22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이해 특설 사이트를 오픈하고,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세븐나이츠2’ 시나리오의 첫 번째 결말이 공개되며, 이에 따른 신규 영웅 2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플레이스테이션5, 애플워치6 등을 증정하는 파격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나만의 링크'를 특설 사이트에서 생성, 이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나만의 링크'를 1회 공유만 해도 영웅소환티켓(10회)이 증정되며, 초대 받은 친구가 ‘세븐나이츠2’에 접속하면 해당 경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 '전야제 이벤트'로 14일 동안 게임 접속하면 최종보상으로 '전설+ 영웅 선택권'을 증정한다. '전설+'는 ‘세븐나이츠2’ 영웅 등급 중 최고 등급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무한의탑 클리어', '장비 분해' 등 스페셜 미션을 완료하면 '기간테우스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오는 30일까지 ‘세븐나이츠2’ 관련 장소에 숨겨진 쿠폰(100장)을 찾으면 혜택을 받는 대보물시대 이벤트도 열린다.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달라졌다. 넷마블은 신규 이용자가 7일만 접속해도 이용자들의 위시(Wish) 영웅 '빛의 성녀 카린'을 제공하고, 게임재화도 루비 200개, 골드 5만개에서 루디 1000개, 골드 200만개로 상향했다. 기존 이용자에게는 7일 접속 이벤트로 전설 영웅 소환권,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펫 소환 티켓 등을 오는 15일까지 제공한다. ○… 네오위즈 PC 신작 ‘사망여각’ 정식 출시 = 네오위즈는 루틀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이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과 지오지(gog)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으며,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총 9개의 챕터와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색 있는 무기 7종을 포함한 우렁각시, 콩쥐팥쥐 등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에 따라 총 3가지 버전의 엔딩도 경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 PC 신작 ‘사망여각’ 정식 출시 사망여각의 출시 가격은 2만1000원이며, 정식 출시를 기념해 2주 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에 애 키우기 불안…혜택 눌러담은 어린이보험 '인기'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자녀에 대한 전방위적인 보호가 가능하도록 보장을 확대하고, 특약을 신설한 차별화된 어린이보험이 소비자 이목을 잡고 있다. 보험사들도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올인원 어린이보험' 상품을 내놓는 등 어린이보험에 재차 주목하는 모습이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로 상해나 질병을 보장하던 어린이보험이 가입연령을 확대하고 생애주기에 맞춘 특약을 선보이고 있다. 자녀가 성인을 앞둔 시점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기 위한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보험은 만 0~15세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종합보험 상품이다. 성장기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입원비, 치료비 등 병원비를 보장한다. 같은 보장이라도 성인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최대 30~40% 저렴한 특징이 있다. 최근 출시되는 어린이보험은 기존의 보장에서 특약으로 좀 더 광범위한 부분을 보장하는 형태의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동안 광범위한 보장에 대한 고객 문의·수요가 증가한 것도 상품 출시에 영향을 미쳤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어린이보험이 통계상 따로 분류되지는 않는데다, 개별사에 집계된 문의를 공개하기 어려운 점은 있다"면서도 "단 최근 보험사들에서 나오는 보험을 보면 주 수요층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보장을 담은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우선 AXA손해보험은 성장기에 접어든 자녀를 위해 다양한 위험들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하는 '더(The) 좋은 자녀보험'을 판매중이다. 해당 상품은 특약 가입시 스포츠 활동을 포함해 일상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골절, 화상, 깁스 치료, 자동차사고 부상 등의 보장을 제공한다. 상해, 교통상해, 중환자실 입원비와 황사·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관련질병 입원도 보장한다. 자녀배상책임 특약도 있다. 해당 특약은 보험기간 내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억원을 보장하고, 치아 관련 담보로 질병과 상해로 인한 치료 보장을 유치와 영구치 구분 없이 동일 금액으로 보장한다. 부모 중 한 사람이 고도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자녀 생활비로 월 100만원을 10년간 혹은 만 19세 시점까지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태아부터 만 15세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 30세까지 질병·재해를 보장하는 '꿈나무 어린이 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꿈나무 사랑보험을 리뉴얼한 상품으로 주계약 하나로 3대 질환 진단은 물론 입원·수술·통원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 18세까지 이용 가능한 '성장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KB손보는 자녀의 생애주기별 보장과 보험료 납입 페이백 기능을 지원하는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판매중이다. 자녀 성장 과정을 네 단계로 구분해서 뇌성마비진단비, 다운증후군출산보장, 독감치료비, 수족구진단비, 수두진단비, 아토피질환 진단비 등 주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일상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자녀배상책임과 흡사하게 부모 중 1인이 중대 질병이나 상해를 입었을 경우 향후 납입보장보험료에 대한 면제와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환급을 제공하는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도 포함돼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어린 자녀들은 성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어린이보험으로 요즘같이 위험한 시기 사회안전망적 측면에서 보험의 순기능을 강화한 상품들이 많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은행가소식] 우리은행, '우리 아이 계좌조회 서비스' 출시

■ 우리은행, '우리 아이 계좌조회 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은 비대면으로 부모가 자녀의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우리 아이(Eye) 계좌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부모 명의 WON뱅킹을 통해 만 14세 미만 자녀의 △입출식예금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의 거래내역과 계좌잔액을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법정대리인이 확인서류를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WON뱅킹에서 서비스 이용 동의 및 스크래핑을 활용한 제출서류 확인을 통해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 ■ 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후원 농협은행은 지난 7일 한국기원과 '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바둑리그는 2015년 출범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지역연고제를 표방하는 단체대항기전이다. ■ SC제일은행, WM전략에 리버풀FC 전술 접목 SC제일은행은 연말까지 영국 명문 축구팀인 리버풀FC의 축구 전술을 자산관리(WM) 전략에 접목한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부자되기 전략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밀레니얼 세대 및 자산관리에 관심을 가진 고객들의 자산 증식 전략에 축구의 빌드업(공격 전개) 전술을 녹인 것이다. 차근차근 자산을 쌓아나가는 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축구 전술을 가미한 단계적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 광주은행, 토스와 인적 교류 진행 광주은행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중인 바리퍼블리카에서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디지털 금융 신규 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광주은행과 토스와의 협약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송 행장은 금융과 혁신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하는 핀테크 기업의 디지털 마인드를 직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과장과 행원 등 8명이 참여했다.

'개인컵 사용·안쓰는 모니터 끄기'…우리금융, 으쓱(ESG) 캠페인 전개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과 ESG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및 고객 대상 '으쓱(ESG) 캠페인'을 실시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으쓱(ESG) 캠페인은 ESG에 대한 임직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ESG 실천으로 건전한 ESG문화를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ESG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금융 전직원이 'ESG경영' 동참을 서약한다. 사내 메일을 통해 대내외 ESG 주요동향에 대한 교육을 받고, PC 화면보호기에 친환경 실천사항 등 ESG 관련 콘텐츠를 상시 노출시켜 홍보 및 교육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또 △개인컵 사용 등 일회용품 줄이기 △이석시 모니터 끄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장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캠페인도 전개한다. 친환경 활동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우리금융 전직원이 참여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동시에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나아가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이 목적이다.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은 모바일앱 '빅워크'를 활용해 임직원들의 걸음수에 비례해 기부금이 적립되고 기부금은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임직원 뿐만 아니라 대고객 홍보를 통한 고객 환경보호 실천문화도 조성한다.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디지털고지서 내 '종이절약' 내용을 담은 환경보호 이미지를 표기하고 우리은행 객장 디지털포스터에는 ESG홍보 콘텐츠를 노출시켜 내점 고객 대상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으쓱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ESG 동참을 유도하고 ESG문화를 대내외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활동을 전개해 ESG경영 강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특징주] 셀리드, 국제적 무대에서 백신 임상 2a 결과 발표...'상한가'

[아시아타임즈=유우진 기자] 셀리드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백신 임상 2a 결과룰 발표한다는 소식에 급등 마감했다. 8일 셀리드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일 셀리드는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최초로 구두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결과는 'Phase IIa study of BVAC-C in HPV type 16 or 18 positive recurrent cervical carcinoma'라는 제목으로 채택됐다. 셀리드 관계자는 "항암면역치료백신기반기술 'CeliVax'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입증받은 것으로, 향후 개발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리드는 코로나19백신 'AdCLD-CoV19'에 대한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a상을 진행중에 있다. 셀리드는 인체 내 항암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기술인 세리백스(CeliVax)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면역치료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로 200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실험실에서 태어났다. 2019년 2월 코스닥에 기술특례 상장에 성공했다. 상장 첫날 종가가 공모가를 한참 웃돈 5만1100원을 기록했으나 점점 하락해 작년 3월에는 1만원 초반때까지 내려앉았다. 코로나19 개발에 착수한 4월께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한 이후 상승 추세를 유지했다.

[오늘의 특징주] 동신건설·일성건설, 나란히 상한가...오세훈 vs 이재명?

[아시아타임즈=유우진 기자] 중소형 건설주인 동신건설과 일성건설의 주가가 8일 돌연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동신건설과 일성건설이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만7600원, 1895원에 장을 마감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확정되면서 오늘 하루종일 건설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오 시장은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워왔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용적률 확대, 5년간 36만 호 주택 공급, 한강변 35층 제한 폐지 등을 토대로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라면서 "그 과정에서 공공보다 사업을 탄력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민간 건설사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일성건설과 동신건설은 민간 건설사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관련주라는 이유로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24%로 다시 1위를 되찾았기 때문이다.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다. 지난 5~7일 18세 이상 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윤석열 전 총장은 18%,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0%를 기록했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일성건설의 작년 실적은 긍정적이었다. 일성건설은 작년 매출액이 3409억원으로 전년비 9.3%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이 102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38.9%, 54.4% 증가했다. 일성건설 최근 대규묘 공급계약도 맺었다. 전달 국가철도공단과 영동선 방기천교 등 4개소 교량구조개선 관련 215억315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758억1880만원의 5.7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일성건설은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조경공사와 아파트 분양사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건설회사다. 동신건설도 토목건축, 전기공사, 조경공사, 소방설비공사, 주택건설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금호건설, 제2회 '어울림 음악회' 개최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이 제2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음악회는 지난 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재한몽골학교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에서 열린 제1회 어울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두번째 행사다. 어울림 음악회는 금호건설과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사장 이영선)이 문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함께 기획한 행사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문화의 일상화 목표로 기획됐다. 음악회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재한몽골학교의 중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호건설 직원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금호건설 경영지원팀의 박찬희 사원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샤콘느'와 영화 라푼젤의 삽입곡인 'I see the light'를 연주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인디밴드 '빈채'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대중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소외되고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 줄 수 있어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울림 음악회를 기다리는 전국의 많은 특수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일의 경제 일정] 한은, 지난해 단기금융시장 리뷰 발표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한국은행은 2020년 단기금융시장 리뷰를 9일 발표한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우리나라의 단기금융시장 규모는 355조원으로 전년대비 53조원 증가했다. 다음은 내일 주요 경제 일정 ▲ 기재부,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주재)(08:00 정부서울청사) ▲ 기재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 기재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 점검회의(10:00 비공개) ▲ 기재부, 홍남기 부총리,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참석 결과(10:00) ▲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주재)(16:30 비공개) ▲ 기재부, 2020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발표(18:00) ▲ 기재부,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 개최(배포시) ▲ 공정위, 공공기관 실시 하수관 구매 입찰담합 제재(월.조) ▲ 공정위, 공정거래40주년 학술심포지엄(10:00 대한상공회의소) ▲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 방역중대본회의(08:30 대회의실) ▲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10:00 대회의실) ▲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 공정거래40주년 학술심포지엄(14:00 대한상공회의소) ▲ 금융위, 여전·저축은행 CEO 간담회(10:00) ▲ 금융위, 주간업무회의(16:00) ▲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09:30) ▲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16:00) ▲ 통계청, 통계지리정보(SGIS) 에듀 개편 협의회 발족식 개최(12:00) ▲ 한은, 2021년 3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토.조) ▲ 한은, 2021년 6차(3.25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배포시) ▲ 한은, 해외경제포커스<2021-13>(월.조) ▲ 금투협,「2021년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발표(배포시) ▲ 한예탁, 2021년 1분기 의무보유 해제 동향(정기) ▲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개관식(11:00 공주 센터) ▲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가치 창업가 현장방문(14:00 공주 마을호텔) ▲ 중기중앙회, 제조혁신 우수기업(코아스) 방문(배포시) ▲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간담회(배포시) ▲ 과기정통부, 바이오특별위원회(15:00 세브란스빌딩) ▲ 방통위, 중대본 회의(08:30 상황실) ▲ 엄재식 원안위원장, 제136회 원자력안전위원회(10:30 원안위)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박철완 상무 해임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삼촌인 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박철완 상무를 해임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전 상무는 해외고무영업 담당 임원으로서 회사에 대한 충실의무를 위반해 회사는 관련규정에 의거하여 3월30일자로 위임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막내 아들이자 금호석유화학의 개인 최대 주주인 박철완 상무는 올해 초 박찬구 회장과 특수관계를 해소한다고 선언한 뒤 경영권 분쟁을 시작했다. 박 상무는 획기적인 고배당안과 경영진·이사회 변화를 내건 주주제안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벌였으나 지난 26일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박 회장 측이 완승했다. 주주총회 직후 회사 측은 박 상무가 자진해서 회사를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박 상무가 퇴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정리하고 계속 출근하자 회사가 먼저 계약 해지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사 부채비율' 대한항공·아시아나 '개선' LCC는 모두 '악화'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개선된 반면 저비용항공사(LCC)의 부채비율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2019년 대비 평균 208% 감소했고,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4개 LCC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평균 124% 증가했다. 항공사별로 작년 부채비율 보면 대한항공은 660.6%로 2019년 871.4%보다 201.8%포인트 감소했고, 아시아나항공 부채비율은 1171.5%로 여전히 높지만 전년 1385.8%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14.3%포인트나 줄었다. 반면 LCC는 부채비율이 모두 증가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838.5%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6.7%포인트 증가했고, 티웨이항공이 503.6%로 전년 보다 175.9%포인트, 진에어 부채비율은 467.4%로 209%포인트 급증했다. LCC 1위인 제주항공은 428.9%로 지난해 351.4% 보다 87.5%포인트 늘었다.

정치권 입맛대로 대출규제…집값도 민심도 모두 잃을라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금융당국이 치솟는 가계부채를 안정화시키는 가운데 여당이 부동산에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한 대출규제 완화 방침을 밝혔다. 갑작스러운 정책방향의 선회로 금융권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혼선을 부추기고 당국의 당위성도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3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국회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여당이 주거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정책을 세밀히 만들지 못했다"며 부동산 정책 실패를 공식 사과했다. 그는 "청년과 서민은 저축으로 내 집을 가지려는 꿈을 거의 포기하고 있다"며 "그런 터에 몹쓸 일부 공직자는 주택 공급의 새로운 무대를 투기의 먹잇감으로 삼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의 빈 곳을 찾아 시급히 보완하겠다"며 '내 집 마련 국가책임제'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처음 집을 장만하려는 분께 금융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그 처지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크게 확대하며 주택청약에서도 우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청년과 신혼 세대가 안심대출을 받아 집을 장만하고 빚을 갚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50년 만기 모기지 대출 국가보증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29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 기조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장기 무주택자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제공되는 각종 혜택의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지 이틀 만이다. 현재 부동산 규제 지역(투기지구·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LTV와 DTI는 40∼50%다. 지금도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자 등은 10%포인트를 우대해 LTV와 DTI가 50∼60%를 적용받는다. 민주당은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장기거주한 1주택자도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알려졌다. 이들이 이주를 위해 추가로 주택을 구매할 경우 LTV·DTI 한도를 10%포인트(p) 상향해 주는게 골자다. 또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와 장기무주택자의 LTV·DTI 한도도 10~15%p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 장기무주택 기간은 5년이 유력하다. 4·7 재보선을 앞두고 집값 상승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까지 겹치며 국민들의 분노가 커짐에 따라 민심을 잠재우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은 난감해 하고 있다. 당정간 불협화음으로 금융권과 소비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대출규제 강화 카드를 들었다. 다음달 중순 이후 발표할 '가계부채 관리방안'도 현재 금융기관별로 관리하고 있는 DSR 관리지표를 차주별 DSR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여당의 발표로 금융위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은 여당의 요구에 맞춰 수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대한 관계부처간 협의가 마무리되면, 발표 전 당정협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금융당국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권은 당국의 규정에 따라 금융회사들은 조치를 취해 금융안정과 소비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도 손바닥 그동안 대출 옥죄기에 나서던 당국이 여당의 입맛대로 손바닥 뒤집듯 정책방향이 바꾼다면 정책의 당위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에도 신뢰도가 떨어진다며, 금융회사들이 당국의 정책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민심 달래기에 성공할지도 의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무주택자들 중 대출 좀 더 받게 한다고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느냐"며 "근본적인 문제는 집값이 오를대로 오른 것인데, 여당의 방침으로 오히려 주춤하던 집값이 폭증해 민심만 더욱 사나워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당국의 관리방안을 봐야 알겠지만, 당국이 정치권에 휘둘린다는 인식을 지울 수 없다"며 "여당의 끌려가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은 당국의 신뢰도만 떨어뜨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