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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3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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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P카드 '컨시어지 서비스'의 위엄…"자택서 공항까지 리무진 타고 편하게"

# 최근 늦은 휴가를 보내려는 사업가 김모씨(47, 남)는 가족들과 동남아 여행을 3박5일로 떠나기로 했다. 가져갈 짐도 많고 준비할 것도 산더미지만 바쁜 일상을 제쳐두고 떠나는 여행이라 들뜬 마음에 부풀었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에 공항까지의 이동이 걱정거리였다. 마침 카드사에서 VVIP고객을 대상으로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화 한통이면 쉽게 고민이 해결됐다. 집 앞으로 온 차량을 타고 공항까지 편히 갔으며 비행기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었다.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VVIP 고객들만을 위한 신용카드사들의 남다른 프리미엄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연회비가 100만원을 훌쩍 넘는 대신 마일리지 적립, 항공권 퍼스트클래스 업그레이드, 통역서비스, 명품샵 쇼핑 에스코트, 유명 레스토랑 셰프 메뉴 소개 등 카드 한 장으로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카드사들은 프리미엄 고객에 맞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VISA,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 때문에 각 카드사들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전 세계 모든 공항에서 의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해외출장, 여행을 자주가는 고객에겐 유용하다. 상위 0.05%를 겨냥한 현대카드의 ‘더 블랙에디션2’는 연회비가 250만원으로 호텔·쇼핑바우처·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카드 발급에 높은 허들이 있는 만큼 전 세계 공항에서 리무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연회비 200만원의 삼성카드의 ‘라움 오’는 마스터카드 월드등급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받는다. 해외공한 VIP 의전 서비스, 공항 리무진 서비스 등이 있다. 개인을 위한 맞춤 여행 설계도 특징이다.KB국민카드의 ‘탠텀(TANTUM) 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오퍼’ 서비스를 통해 해외 유명 이벤트, 유명 레스토랑 이용의 서비스 설계 및 예약 대행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전세계 주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세계 주요공항 VIP 의전 서비스를 우대해준다. 롯데카드는 VVIP카드인 ‘인피니티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연 1회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어 투 도어 리무진 서비스'는 리무진 기사 및 차량을 제공해 자택과 공항을 왕복 픽업해 주는 서비스다.이외에도 'VIP 의전 서비스'는 인천김포공항에서 수하물 운반 및 체크인을 직접 도와주는 서비스로 뉴 롯데 다이아몬드 카드, 플래티넘 위버스카이 카드, 트래블패스 시그니처 카드 고객 대상 연 1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탑스클럽(VIP) 고객들 대상으로 공항서비스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개 이상 신한금융그룹사에서 탑스 고객이거나 탑스 프리미엄 등급이면 이용할 수 있다. 공항 리무진 서비스는 세단(에쿠스 또는 동급)은 13만원, 미니밴(그랜드스타렉스)11만원 이며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은 추가금액이 발생한다.

현대카드, 새 문화 프로젝트 '다빈치모텔' 성황리 종료

현대카드가 문화 프로젝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28일 밝혔다.현대카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페이스에서 다양한 문화 장르와 형식, 인물들을 융합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올해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5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틀간 2000여명의 관객은 물론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부대 이벤트와 제휴 브랜드 체험공간에 1만5000명이 다녀갔다.본 행사에는 아티스트 하정우, 세계적인 브랜드 디자인 기업을 이끄는 '신명섭X변사범',소설가 ‘김금희',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의 수석 디자이너인 '김훈',웹툰 작가 '주호민' 등이 토크와 '잠비나이'와 '이희문','정승환'과 '장범준' 의 공연이 있었다.현대카드는 티켓 매진으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시크릿 게스트의 무대를 선보였다. 시크릿 게스트 무대의 주인공인 잔나비와 윤종신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내부와 외부 테라스를 오가며 공연을 펼쳤다.현대카드의CEO인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의 브랜드와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을 생생한 사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처음 런칭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새벽 6시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연사와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한층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네이버와 제휴해 '네이버페이'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카드인 '네이버페이 플래티넘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네이버페이 플래티넘 롯데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0.5%를 적립해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네이버페이 이용금액의 3%를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을 제공한다. 월 최대 적립한도는 10만 포인트다.또한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삼성증권 CMA 계좌)'이 필수 탑재돼 전국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통해 입출금할 수 있다.롯데카드 명제선 디지털비즈니스 본부장은 "간편결제 플랫폼에 카드가 결합된 복합 금융 상품으로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출시했다"며 "업종별 혜택은 물론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이용할 경우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1년간 롯데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이 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하면 이용액의 2%를 월 최대 1만점까지 12개월간 추가로 적립해준다.같은 기간 네이버도 1% 추가 적립혜택을 제공해 이 기간 내 최대 6%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신청은 네이버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은행계 카드사, 3분기 실적 '방어'…규모 따라 실적 '희비'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 감소가 우려됐던 카드사들이 대체로 실적 선방을 이뤘다. 올 3분기 하나카드를 제외한 신한·KB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이다. 카드수수료 수익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자산군을 늘릴 여력이 되는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3분기만 놓고 보면 신용카드 수수료 감소로 전분기 대비 6.2% 감소한 1398억원이다.신한카드는 이번 실적 방어 성공의 주 요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추가 이익창출을 꼽았다. 대내외적인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신한카드는 리스, 할부금융, 카드론 등 다양한 신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할부금융 및 리스는 3분기 누적치는 전년 동기에 비해 38.0% 늘었으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할부금융 및 리스 등의 중개수수료와 성장가속화에 따른 추가 이익창출, 초개인화 기반의 마케팅 합리화 및 질적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이 영향을 줬다"며 "전략적, 구조적 비용 효율화 등으로 가맹점수수료수익을 만회했다"고 말했다. 국민카드도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국민카드의 당기순이익은 25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다.국민카드의 실적 개선은 금융자산 및 할부자산의 이자이익 증가 덕분이다.국민카드의 3분기 이자이익은 3113억원으로 전기 대비 114억원 늘어났고 수수료이익은 683억원으로 254억원이나 증가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실적 개선은 지속적인 비용효율성 제고 노력. 리스크 관리 강화 활동. 할부금융 리스 해외사업 등 신사업 활성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고 설명했다.수익다각화 등의 여력이 있는 대형사와 달리 중소형 카드사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는 모습이다. 하나카드는 수수료 인하에 따른 실적 악화 직격탄을 제대로 맞았다.하나카드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으로 작년보다 37.8% 하락했다.하나카드 관계자는 "현재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업에 중점을 두고자 할부금융 등 다른 사업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에 수수료 인하에 따른 타격이 컸다"고 전했다.특히 회원 확보가 절실한 중소형사의 경우 마케팅 비용을 크게 줄이기 어려워 실적 방어가 어렵다는 설명이다.현재까지 일부 은행계 카드사만 실적이 공개됐지만 대체적으로 수익 방어에 성공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3분기의 경우 카드사들이 연초부터 안 좋은 업황을 대비해 각종 노력을 해오면서 수익성 방어에 힘 썼을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그는 "규모가 큰 회사들이 비용절감 등의 측면에서 여지가 더 크기 때문에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실적 희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용카드 수익성 가이드라인 조만간 결론 …자율성 보장은?

카드상품 수익성 분석 합리화에 대한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연내에 신용카드 자율규제안이 시행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카드업계는 카드상품의 수익성을 분석하고 합리화하기 위해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절충안을 마련해 왔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 4월 카드상품 수익성 심사 강화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의 상품 수익성 분석과 내부통제 기준이 자의적이고, 분석·관리도 엄밀하지 않아 손실이 큰 상품이 지속해서 발생한다고 판단했다.이에 모호한 무형의 이익을 예상수익에서 제외하고, 실효성 있는 수익성 분석기준과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 각사 내규 등에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그러나 6월까지 마련하려던 가이드라인은 당초 계획과 달리 가이드라인 합의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까지도 금감원이 마련한 기준 중 내부통제 수준을 두고 업계와 이견이 있어 의견을 다시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카드 상품에 최소한의 수익률(예:1%)을 두고, 수익성 분석과 관련한 중요사항은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부통제 장치가 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반면 카드업계는 유연한 자율규제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신상품이 수익이 나지 않을 경우 이사회 보고 하는 등의 내부통제 강화 부분이 부담이라는 입장이다.당국은 가급적이면 이달 중으로 결론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가이드라인 방향은 카드상품이 적자를 내지 않도록 하되 최소 수익률은 설정하지 않고 내부통제도 이사회 보고를 의무화하지 않는 수준으로 알려졌다.여신금융협회는 금융위로부터 내용을 넘겨받아 다음 달 중 가이드라인 제정을 공고할 것으로 보인다. 제정공고 후 20일간 업계 의견을 받고, 규제심의위원회와 카드사 대표들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만큼 가이드라인은 오는 12월 중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각 카드사는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수익성 분석과 내부통제에 관한 내규를 제정해야 한다.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사후적으로 내부통제를 점검하면서 위반 사항을 자제하는 등 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향의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큐온캐피탈 여직원 모임, 미혼모자 시설 봉사활동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4일 미혼한부모생활시설인 애란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애큐온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애큐온 뉴 CSR 데이(Acuon New CSR Day)' 활동엔 사내 여성직원 모임인 ADY(Acuon Lady) 회원 12명을 주축으로 총 17명의 애큐온캐피탈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애란원에서 생활 중인 미혼모들이 잠시나마 육아의 부담을 덜어내고 아기의 건강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ADY 회장 박지연 매니저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임직원기부금 100만원과 애큐온캐피탈이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한 100만원 등 200만원을 애란원에 직접 전달했다. 애큐온캐피탈 전체 여직원 80여명이 모두 소속된 ADY는 지난해 12월 조직된 후 런치 미팅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여직원의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미혼모자 시설 봉사활동 또한 ADY 런치 미팅에서 나온 아이디어였으며,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회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실체화하여 진행됐다.애란원은 1960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반애란(Mrs. Eleanor C. Vanlierop) 여사가 '은혜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던 미혼모자 보호 및 자립시설이다. 입소한 미혼모에게 1년간 숙식과 분만(산전후 검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자녀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미혼모의 자립을 위하여 학생 미혼모 대안학교인 나래대안학교(중·고등)와 나래내이룸학교(간호조무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ADY의 미혼모 시설 봉사활동은 여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행된 매우 뜻 깊은 사례"라며 "사회공헌 활동뿐 아니라 회사 운영 전반에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스타트업 성장 지원 '전력투구'

"30여년 전 제가 메사추세츠공과대학(이하 MIT)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하던 당시부터 코딩은 이미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과정이었어요. 교수님들이 인공지능 시대가 곧 다가올 테니, 코딩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밤을 새워 코딩을 공부하고 시험도 봤죠."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 14일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현대카드 스튜디오블랙에서 열린 '2019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 서울'서 이렇게 인사를 시작했다.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는 MIT의 산학협력단이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에서 MIT가 배출한 테크(tech)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 이들과 기업 간의 협업을 돕는 행사다. 서울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는 이번이 처음으로, MIT 산학협력단이 현대카드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배제완 MIT 산학협력단 한국 프로그램 단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블록체인·AI·머신러닝·데이터 분석 등 금융의 디지털화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술"이라며 "한국에서 이 분야의 선두에 있는 현대카드를 (후원사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AI, 데이터 등 관련 분야의 MIT 출신 스타트업 8개가 참석해 각자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들은 5분씩 각자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러 국내 대기업들과 벤처캐피탈(VC)들도 참석해 이들의 소개를 들었다. 현대카드에서도 AI 서비스팀, Growth마케팅팀, Data Application팀 등이 6개의 스타트업과 미팅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스튜디오블랙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 가운데서도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플랫폼 서비스업체 '코노랩스'와 해외송금 서비스업체 '모인' 두 곳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MIT 교수진은 AI, 디지털 화폐,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현대카드에서는 배경화 AI사업본부장이 '현대카드의 데이터 플레이'를 주제로 강의했다. 배 본부장은 "현대카드는 현재 고객 780만명과 가맹점 160만개로부터 연간 거래 15억건을 통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데이터를 분류한 뒤 날씨나 위치 등의 '맥락'(context)을 덧씌워 고객이 처한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초맞춤형(Super Customiz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아울러 "초맞춤화는 AI를 기반으로 분석한 고객 데이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있어야만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며 고객 데이터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맞춤화는 정 부회장이 올해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BM THINK 2019에서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맞춤화된 채널을 통해 맞춤화된 시간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이다.정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수익의 35%, 약 3000억원을 AI를 통한 데이터 분석·활용 기반 구축에 투자했다"며 "그 결과 획득한 데이터를 3초 안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큐레이션(data curation)'이라는 영역을 개척했다"고 말했다. 그는 "온다던 AI의 시대가 대체 언제 오나 했는데, 다행히도 은퇴 전에 그 때를 맞아 이렇게 AI를 접목한 '뉴 카인드 오브 데이터 사이언스'를 실현해 볼 수 있게 됐다"며 "MIT 출신 및 국내 스타트업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자리에서 참석한 모두가 의미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의 기회를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밀레니얼 세대 취향저격 ‘신한카드 디데이’ 출시

신한카드는 소비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신한카드 디데이(D-day)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디데이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30세대의 소비성향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월 단위의 소비성향 분석에서 벗어나 주 단위, 요일 단위로 혜택을 구성함으로써 2030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요일 별 혜택은 지정된 영역에서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5%를 적립해준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되며 매달 최대 3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5%를 적립해주고, 목요일에는 영화 예매 5% 적립, 금요일에는 요식업종 가맹점 5%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토요일에는 미용, 마사지, 체형관리 등 뷰티업종 가맹점에서 이용 시 5%가 적립되고, 일요일에는 온라인 쇼핑 이용금액의 5%가 적립된다.버스와 지하철 이용금액 5% 적립 혜택은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 제공된다.월요일에 한 주를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월요일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스타벅스를 이용하면 최대 2000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멜론 음악,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홈페이지에서 정기 결제를 신청해 디데이 카드로 결제하면 매달 최대 2000원씩 할인된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공항 라운지에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앱에서 항공권 예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연 3회 주어진다.연회비는 1만8000원이다.신한카드는 디데이 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까지 디데이 카드를 발급하고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 디데이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디데이 굿즈는 맥주 오프너, 코스터, 스티커, 맥주 잡지 '트랜스포터'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됐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디데이 카드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밀레니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혜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혜택을 얻어갈 수 있는 카드"라고 강조했다.

신한카드, '나무 재질' 친환경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친환경 소비자를 겨냥한 '신한카드DeepECO(이하 딥에코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포인트 자동 기부, 공유 모빌리티,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담았으며,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성해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그린슈머(GreenConsumer)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특히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우드 재질로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해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될 때의 환경 영향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딥에코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1%가ECO기부 포인트로 적립된다.ECO기부 포인트는 전월 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없이 적립되며, 1000점 이상 적립 시 매월 친환경 협약 기부처((재)서울그린트러스트)로 자동 전송된다. 종이 명세서 대신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들은ECO기부 포인트 3000점을 최초 1회 적립해준다.환경 보호 철학을 담은 풍성한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된다. 버스·지하철·철도 등 대중교통과 쏘카·따릉이·카카오T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용 요금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또 전기차 충전 요금도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티몬·쿠팡·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쇼핑몰과 11번가·G마켓·옥션 등 오픈마켓 이용 거래에 대해서도 5% 캐시백이 제공된다. 중고책방 '서울책보고'와 중고물품 매장 ‘아름다운 가게’에서 결제하면 오프라인 매장 결제 건에 한해 5% 캐시백이 제공된다.또 페이퍼리스 시대에 맞춰 리디북스 전자도서, 스타벅스 사이렌오더,CGV온라인 영화 예매 이용 시 통합 월 5회까지 1회당 1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헬스케어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매달 오렌지라이프의 건강관리 앱 '닐리리만보'에서 1일 1만보 걷기를 월 15일 이상 달성하고 주 1회 이상 앱에 접속하는 경우 5천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닐리리만보 연계 캐시백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달성 시 제공된다. 오렌지라이프 모바일 보험료를 결제하는 경우에는 첫 보험료가 5000원 할인된다. 보험료 할인 혜택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제공된다.한편 신한카드는 딥에코 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11월부터 12월까지 닐리리만보 앱 기준 1일 1만보 이상 걷기 달성 일수가 월 10일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월 5천원 캐시백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오렌지라이프에서는 닐리리만보 앱 걸음정보 제공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딥에코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3000원, 비자 1만6000원으로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오렌지라이프 닐리리만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DeepECO카드는 환경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의 친환경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환경보호나 건강 등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는 소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카드"라고 강조했다.

삼성카드, 청소년 교육지원 위한 23번째 '열림나눔' 진행

삼성카드는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23번째 '열린나눔'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한 삼성카드 '열린나눔'은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고객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하여 삼성카드 임직원과 함께 해당 사업을 지원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이번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테마로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워 밝은 미래를 여는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이용자들은 삼성카드 열린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이번 '열린나눔' 테마와 관련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그 후 1차로 고객, 임직원, 전문가로 구성된 '열린나눔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30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제안자가 직접 사업 소개 발표 PT 후 심사를 거쳐 14개의 아이디어가 선별된다. 이후 고객 투표를 통해 상위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사업화 및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 지원은 삼성카드 임직원의 기부금을 통해서 이루어진다.삼성카드는 디지털을 활용한 청소년 교육, 청소년 교육 학습 지원, 청소년 진로·인성·다양성 교육, 청년 취업·창업 지원 교육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고객들로부터 제안받아 고객과 함께 교육분야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에 소외된 청소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나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CSV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My송금'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My송금' 서비스는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PayFAN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신한카드는 창립기념일인 10월 1일 'My송금' 서비스를 오픈하고,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다음달 말까지 각 2주씩 3차에 걸쳐 이벤트가 진행되며, 론칭 기념으로 송금수수료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My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의 혜택은 배가 될 것으로 신한카드측은 보고 있다.우선 내달 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이상 'My송금' 이용시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초성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My송금' 서비스와 관련된 초성 단어에 대해 힌트나 'My송금' 웹 검색을 통해 정답을 맞춘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10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마지막으로 신한카드는 다음달 18일부터 30일까지 '송금액 돌려드림'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송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롯데카드, 발달 장애인 골프단에 1000만원 후원

롯데카드는 지난 21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CC에서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 장애인 골프 선수단 'SRC 티업(Tee Up)'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2019 제10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성취감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창단된 발달 장애인 국가대표 골프 선수단 'SRC 티업'은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롯데카드는 2011년부터 발달 장애인 골프단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익금 기부를 포함해 골프연습시설을 건립해 기증하고, 골프용품 및 발달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 개최도 지원했다. 지난 8월에 열린 'Happy Swing 장애인 골프대회'도 올해로 5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롯데카드 관계자는 "골프단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비롯한 우리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카드, 하이패스 카드 활용 커넥티드카 시범서비스 실시

국민카드는 커넥티드카 솔루션 기업 '오윈(Owin)'과 손 잡고 '하이패스형 디지털 전자카드'를 활용한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타트업 등 혁신 기업이 개발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 사용권을 금융회사가 위탁 받아 시범 영업하는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테스트베드'의 일환으로 내달 말까지 KB국민카드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전자카드(하이패스 카드)를 활용해 부여 받은 ‘자동차 식별번호(Car ID)’와 △사용자 정보 △차량 정보 △결제 카드 정보를 커넥티드카 서비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오윈 픽(Owin Pick)'에 등록하면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BLE : Bluetooth Low Energy)'을 통해 자동차 안에서 위치 기반 주문과 자동 결제를 지원하게 된다. 주유 결제를 지원하는 '스마트 주유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문 △결제 △적립 △할인이 한 번에 이뤄지는 간편한 주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방문 주유소, 유종 등의 정보 입력 → 지정한 주유소 도착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신된 '푸시(Push) 메시지' 확인의 과정을 거치면 주유기에 주유 관련 정보가 전달되고 주유 완료 후에는 주유한 금액이 자동 결제된다. 식음료점 결제를 지원하는 '스마트 픽업 서비스'도 매장 직원을 통하지 않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방문 매장과 메뉴 선택은 물론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면 위치기반 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매장 도착 예정 시간이 가맹점에 전송되고 고객은 매장 도착 즉시 주문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스마트 주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주유소 3곳과 ‘스마트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음료점 12곳 등 총 15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국민카드는 이번 시범 서비스 기간 중 나타난 보완 필요 사항을 비롯해 참여 직원과 가맹점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여 가맹점 확대 등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을 위한 후속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별도의 기기 장착 없이 차량에 설치된 하이패스 단말기와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해 손 쉽게 커넥티드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성공적인 위탁 테스트를 위한 지원과 협업을 강화해 핀테크 기업들의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특화카드…월 최대 3만원 할인

삼성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이용 시 월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선보였다. 2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전월 이용금액대별 월 할인횟수는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시 1회, 80만원 이상 시 2회, 120만원 이상 시 3회로 조건 충족 시 월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합 할인횟수는 연간 12회 제공된다.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5% 할인 쿠폰을 월 최대 6매 받을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무료주차권 월 2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천원 당 신세계포인트 2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시에는 3%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전월 이용금액대별 월 할인한도는 40만원 이상 시 5000원, 80만원 이상 시 1만원, 120만원 이상 시 1만5000원이다.SK에너지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주유 시 2000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시 월 1회, 80만원 이상 시 월 2회, 120만원 이상 시 월 3회 제공한다.이외에도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커피전문점, 영화관, 병원·약국에서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 모두 2만원이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승기] '뼛속'부터 다른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5'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와∼. 고속에서도 밟는 대로 나가네." '테슬라 킬러'로 불리는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를 타고 가장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부분은 고속에서의 펀치력이다. 최근 내연기관 자동차가 소위 끝물에 이르면서 '주행실력'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이오닉5에 비할바는 아니었다. 아이오닉5 시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아이오닉5가 뼛속부터 '찐' 전기차라는 사실은 주행을 시작하면서 확실히 다가온다. 기존 내연기관은 물론 뼈대는 같고 전기모터와 배터리 등 파워트레인만 바꾼 전기차와도 주행질감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에 300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뽑아낸 아이오닉5는 크기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과 비슷하지만 휠베이스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도 길다. 앞·뒤 바퀴를 양 끝까지 밀어 '황금비율'을 만들어 냈다. 얼핏 보면 달리기에 최적화된 '미드 쉽' 구조다. 실제 제로백도 5.2초에 불과하다. 배터리가 바닥에 깔려 무게 중심도 낮다. 덕분에 저속이나 막히는 도심 구간에서는 운전 피로가 낮고, 고속에서는 스포츠카 다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속직진안전성은 아쉬웠지만 코너를 파고드는 실력이나 순간 가속력, 추월 가속력 등이 만족스러워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그러면서도 승차감을 놓치지 않았다. 주행 소음이 기존 자동차와 비교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도 돋보였다. 스티어링 휠에서 다이얼 방식으로 변경 가능 한 주행모드도 변화에 따라 성격이 명확했다. 아이오닉5는 에코, 노멀, 스포츠 등 3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최초이자 현대차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만 디자인도 나무랄 때가 없다. 해치백 스타일의 미래 지향적 디자인에 거리의 사람들이 아이오닉5를 힐끔 쳐다보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파라매트릭 픽셀 헤드램프는 아름다워보이기까지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이숙해지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역시 첨단 이미지를 부여한다.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도 어색하긴 했다. 지붕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는 비전 루프는 기존 내연기관차에도 흔이 탑재되지만 아이오닉5는 전기차라서 그런지 미래 지향적 기술로 다가왔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실내 구성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대형 세단에 버금가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가장 독특하다. 움직이는 센터콘솔로 최대 140mm까지 뒤로 밀어 1열과 2열 공간을 상황에 따라 연출할 수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12인치 클러스터와 12인치 인포테인먼트는 하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시인성이 우수했다. 아이오닉5를 거대한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은 체험해보지 못했지만 캠핑에서 아주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기능이다. 반자율주행 기술도 최고 수준이다. 아이오닉5의 주행거리를 놓고 실망하는 이들도 있지만 막상 타본 아이오닉5는 그 부분에서도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시승차는 롱레인지 2WD 모델로 공인된 1회 충전거리는 401km로, 경쟁 모델로 지목됐던 테슬라 모델 Y보다 짧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수준급의 회생제동력을 발휘해 실제 전비는 훨씬 좋았다.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것도 아이오닉5의 경쟁력이다.

'주택 비전문가'로 채워진 국토부…기재부 등 외부 인사 투입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국토교통부 장관과 그 산하 공기업 사장에 기획재정부, 국세청, 금융 분야 인사 등 국토부 외부 전문가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번 인사는 LH 투기사태 등 국토부 안팎의 잡음이 이어져 조직혁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부 인사보다는 외부 인사가 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권 임기 말 기재부와 연관된 부동산 세제 관련 대책에 기재부 및 금융전문가를 앉쳐 좀 더 빠른 속도의 대책 실행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6일 국회 등에 따르면 내달 4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노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출신의 '예산 전문가'로 통한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보건복지부 등을 거쳤다. 이후 복귀한 기재부에서 행정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주요 보직을 맡은 바 있다. 경제 관료인 노 내정자가 국토부 장관 자리에 오르는 것에 대해선 업계에서도 쉽게 예상치 못했다. 현재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투기 근절이라는 큰 과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부동산 분야 전문가 등이 올 것으로 관측됐다. 노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주택 비전문가'라는 점에서 우려의 시선도 있다. 변창흠 전 국토부 장관이 설계한 2.4대책을 이어받아 실질적인 주택공급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노 내정자는 국무조정실에서 4년 가량 업무를 수행한 만큼 국정 이해도와 조율 능력이 높다는 평가다. 지난 2016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임명된 후 2018년 국무조정실장으로 지난해까지 근무했다. 노 내정자는 "국토부 소관 사항에 대해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바를 잘 알고 있으며,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에는 서울지방국세청장과 2019년 국세청장을 지내기도 했다. 2만여명 규모의 거대한 국세청 조직을 운영하면서 부동산 투기 근절, 국세 행정개혁 등 세정분야에서 실적을 쌓은 김 사장의 경험이 투기 사태로 수술대에 오른 LH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사장 역시 주택이 주분야는 아니다. 이에 국토부의 오른팔로 2.4대책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할 LH를 이끄는 것에 대해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에는 권형택 전 김포골드라인 운영주식회사 대표가 지난 23일 취임했다. 권 신임 사장은 기재부 등 관료 출신은 아니지만 우리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상무, 씨나이자산관리(C9 AMC) 등을 거친 '금융 전문가'다. 인천광역시 투자유치고문, 미단시티도시개발 부사장,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사업본부장도 역임했다. 권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HUG의 내실 강화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윤리경영을 공언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정권 임기 말 정부에선 새로운 정책 시도보다 내부 기강을 잡고, 남은 정책들을 잘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둔 것 같다"고 인사에 대해 평했다.

중금리대출 35조원…포퓰리즘에 멍든 금융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금융권에 대한 정치권의 생색내기 제도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서민들의 지원을 위해 중금리 대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고, 여당에서는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은 원리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중이다. 금융권은 4.7재보궐선거 패배 원인이 정말로 금융권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치권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금융권이 멍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융권의 중금리대출 요건을 낮추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중금리대출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민간 중금리대출 확대를 위해 중·저신용층에 공급되는 모든 중금리대출를 통계로 집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용점수 하위 50%(기존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차주'에게 실행되고,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비보증부 신용대출이라면 중금리대출 실적으로 인정받는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중금리대출로 인정되는 금리상한도 낮췄다. 은행의 경우 10%에서 6.5%로, 상호금융은 12 8.5%로, 카드사는 14.5%에서에서 11.0%로 인하했다. 금융위는 올해 약 200만명에게 32조원, 내년에는 약 220만명에 35조원의 중금리대출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은행권의 공급 확대를 위해 중금리대출 공급액 일부를 가계부채 증가율 계산시 예외로 인정해주고, 실적을 경영실태 평가에도 반영하기로 한 만큼 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대출 원리금을 탕감하는 법도 추진되고 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월 대표 발의한 '은행법 개정안'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개정안'은 재난시 정부 방역조치로 소득이 급감한 이들에게 대출 원금 감면 등을 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은행법 개정안은 '재난으로 인해 영업 제한 또는 영업장 폐쇄 명령을 받거나 경제 여건 악화로 소득이 현격히 감소한 사업자 또는 그 사업자의 임대인은 대통령령에 따라 은행에 대출원금 감면, 상환기간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이를 위반한 은행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소법 개정안은 금융위가 '금융상품판매업자'에게 '금융소비자' 보호방안을 마련하도록 명할 수 있다는 내용을 넣었다. 은행법과 비슷하지만 적용 대상이 은행 외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제한 등의 조치로 소상공인의 경제난이 가중됨에 따라 이자 상환 유예 등의 조치로 사회 안전망을 보완하자는 게 개정 취지다. 법안은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돼 상임위 차원의 논의가 진행중이다. 금융권은 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금리대출의 확대 및 원리금 상환유예, 탕감은 정치권의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것이다. 우선 금융권은 정부가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금융권이 자율적으로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지만, 사실상 공급계획을 발표하고 실적을 공시하도록 하는 것은 금융회사들에게 줄세우기를 시키도록 해 반강제적으로 대출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금리대출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연체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큰데, 여기에 외적 환경변화로 원리금을 탕감시키도록 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은행의 건전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고, 다른 금융소비자로의 비용 전가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봤다. 원리금 감면도 시장 논리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금소법은 금융상품 판매·자문에 있어 금융회사에 비해 정보나 협상력이 불리한 소비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제정된 것으로, 재난 등 외적 환경변화에 따른 지원조치를 규정하는 것은 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은행연합회도 "은행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대출을 해주지 않아 여당이 심판 받았다는 생각에 은행을 더욱 쥐어짜는 포퓰리즘 정책들"이라며 "금융지원에 대한 생색은 정부가 내고 그 책임과 피해는 고스란히 은행에게만 전가시키려 하는 인식은 바뀌질 않는 듯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