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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21일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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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사] 먹고 뒹굴거리는 퍼그 감자⋯ 운동 어떻게 시켜야할까요?

우리 집에 사는 작은 악마.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지만 주인의 속을 썩이는 녀석들을 보면 보면 문뜩 드는 생각입니다. 터놓고 불만이 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묻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더욱 답답합니다. 

 

'리집 석들의연'은 함께 사는 반려동물의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 때문에 고민하는 독자들의 사연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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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리집 감자(5살 퍼그)가 비만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녀석이 먹을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름은 감자인데, 고구마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랍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거 같아서 동물 병원을 갔더니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며, 비만견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퍼그’는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고, 나이가 들면 병에 걸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도 하시더라고요.

 

부랴부랴 산책 시간과 횟수도 늘리고, 이 녀석도 산책만 나가면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는 하지만 금새 지쳐 누워버리기 일쑤입니다. 

 

운동을 더 시키고 싶은데 집에 돌아오면 방 바닥에 착 붙어서 뒹굴거리기만 합니다. 그래서 억지로 움직이게 만들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철푸덕 누워버립니다. 

 

이 녀석의 '다이어트 대작전-운동'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최동렬 코리아 K-9 애견훈련소 소장의 조언

"간식·식사량 조절하고 천천히 자주 산책"


 

섭취하는 칼로리가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적으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많으면 살이 찝니다. 즉 감자(퍼그)는 현재 비만 견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비만견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감자가 비만견이라는 것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첫째 간식을 조절하자!!

 

제가 만나 본 거의 모든 반려견 보호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유 없는 간식을 너무 많이 급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무심코 간식을 주게 되므로 어느 순간 사료는 입에도 되지 않고 간식으로만 생활하는 반려견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간식에만 의존하게 되면 성인병이나 비만의 원인이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둘째 운동(산책)시간을 늘려주자!!

 

반려견들이 다이어트를 위하여 산책을 시킬 때에는 일반적으로 걷은 운동만을 고집하는 보호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반려견들과 신나게 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반려견들과 만날 수 있는 사정이 안 된다면 그리고 감자처럼 안 움직이려고 하는 반려 견들은 짧게 여러 번 시간을 나누어서 산책을 시켜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놀이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으므로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셋째 식사량을 조절하자!!

 

반려견의 사료는 주로 건 사료, 반 습식 사료, 습식 사료가 있습니다. 습도가 많은 사료일수록 반려견들이 기호가 좋습니다. 반려견들은 빠르게 먹기 때문에 반려견들의 식사량에 주의를 기울 일 필요가 있습니다. 습식 사료는 건식 사료에 비해 칼로리는 높은 반면 단백질 함량이 떨어지므로 주식으로는 건식 사료를 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또한 심한 비만 견일 경우에는 다이어트 사료를 급여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감자는 처음부터 심한 운동을 시키지 말고 천천히 자주 산책을 시켜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자주 짧게 산책을 시키다 보면 어느 순간 먼저 산책을 하자고 표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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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렬 코리아 K-9 애견훈련소 소장

 

△원광대학교 동서보완 의학대학원 졸(동물매개 치료전공)한국애견연맹 (KKF) – 1등 훈련사 (2000년8월 취득)

△한국애견연맹 (KKF) – 1급 핸들러 (2004년8월 취득)한국애견협회 (KKC) – 훈련사범 (2011년5월 취득)

△한국애견협회 (KKC) – 핸들러 심사위원 (2011년5월 취득)한국애견협회 (KKC) –훈련심사위원 (2011년5월 취득)

△한국애견협회 (KKC) –도그쇼 정심사위원 (2016년12월 취득)UAKC (아시아) – 도그쇼 정심사위원 (2017년8월 취득)

△전주기전대학교, 연희기술전문학교, 장안대학교 겸임 교수 역임 (2015-2020)

△한국훈련사협의회 훈련경기대회 최우수 훈련사상 다수 수상

△현, 코리아 K-9 애견훈련소 소장

 

윤진석 기자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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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