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우리카드가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7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이날 우리카드는 우리금융지주와 함께 '2050 우리카드 ESG 그린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표들과 전체 직원은 온라인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따뜻한 금융 등 실천 과제가 담긴 '그린 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린 선언문은 오는 2050년 ESG경영 완성을 결의코자 타임캡슐을 마련해 봉인했다. 해당 선언문은 꾸준한 탄소중립과 녹색금융 실천으로 목표가 달성되는 2050년 우리카드 창립기념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저탄소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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