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신한카드가 문화 콘텐츠 부문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초 뮤지컬에 이어 인기 K-POP 아이돌과 함께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기획하며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멋진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 개최에 나선다. 이번 콘서트는 '모트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송출된다.
이번 콘서트는 '히어로', '슛 아웃(Shoot Out)', '아름다워' 등의 히트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와 미니앨범 '나우(Now)' 출시를 앞둔 고스트나인, 신인 아이돌 루나솔라가 출연한다.
이날 12시부터 모트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공인 시청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3만원 상당의 스페셜 티켓을 두매하면 공연 시청권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확신제작소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4K(킬로 픽셀) 카메라를 비롯한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상품 서비스와 빅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콘텐츠로 제작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쉽고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인기 K-POP 아이돌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확신제작소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1인 크레에이터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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