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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대로 올라선 6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서울 중구는 같은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7일 확진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여성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구 남창동 48-7 '퇴계로바지'라는 영업장에서 일과 중 대부분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퇴계로바지는 케네디상가에 있는 업소로, 케네디상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에 있는 여성 패션 전문 건물이다.
구가 케네디 상가 상인 대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9일 오후까지 상인 8명과 가족 1명 등 9명이 집단 감염됐다.
중구보건소는 이날 남대문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인근 상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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