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농도가 부산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전 해운대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금요일인 15일은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오전에 비가 시작되겠다. 오후에는 충청권, 전라권, 일부 경북 북부 내륙 등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서 5~10㎜, 수도권과 충남권, 충북남부, 경북 북부, 전라권, 제주도에서는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6∼1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0도 △부산 8도 △전주 3도 △광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은 오후에, 충청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알고 있으면 유용한 '생활의 꿀팁' 

 

싱크대나 화장실 배수구에 쾌쾌하고 심한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스타킹과 10원으로 해결된다. 10원 동전을 넣은 스타킹을 배수관에 넣어두면 동전의 구리성분이 세균활동을 억제시켜줘 악취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