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14일 베트남 증시는 대형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중형주와 소형주가 오르며 전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14일(현지시간) 베트남 경제매체 VN이코노미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증시에서는 대형주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는데 부동산업체 빈홈즈와 목재업체 사비멕스가 전일대비 각각 1.29%, 1.01% 하락했다.
다만 은행과 증권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베트남번영은행(VPB)과 사콤뱅크(STB)가 전일대비 각각 3.08% 오르며 깜짝 상승했다. 소형은행인 리엔비엣포스트은행(LPB)도 3.6% 올랐다.
외국인 자금은 순매수세로 돌아서 베트남 대표 30대 기업에 대한 순매수액은 5억7600만 동에 달했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베트남 VN지수는 전거래일대비(1,186.05) 1.35(+0.11%)포인트 상승한 1,187.40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은 이날 베트남 증시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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