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VO(id=20210104810906, title=[뒤끝토크] 항공업계 먹구름…‘고용불안’에 떠는 직원들, subTitle=, viewTitle=[뒤끝토크] 항공업계 먹구름…‘고용불안’에 떠는 직원들, viewSubTitle=, mobileTitle=[뒤끝토크] 항공업계 먹구름…‘고용불안’에 떠는 직원들, mobileSubTitle=, newsstandTitle=[뒤끝토크] 항공업계 먹구름…‘고용불안’에 떠는 직원들, newsstandXMLTitle=[뒤끝토크] 항공업계 먹구름…‘고용불안’에 떠는 직원들, imgSrc=/content/image/2021/01/04/20210104258842.png, conte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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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b style="font-size: 13pt;">“올해는 제발 코로나가 끝나 저희 항공사는 물론 타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고용불안에 떨지 않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대한항공 직원 A씨)</b></p>
<p><br> 2021년 새해가 밝았지만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떠오르는 해 조차 보지 못한 채 먹구름 속에 갇혀 있습니다. 하루 1000명 안팎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장거리 비행기가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는 탓이지요.<br><br> 당장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새해 추위보다 고용불안이 더 무섭습니다. 지난해부터 휴직 그늘 속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거의 1년째 지속되면서 혹시나 진행될지 모르는 인력 구조조정에 떨고 있는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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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새해,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용불안에 떨고 있다. 사진=아시아타임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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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뒤끝토크는 코로나 속 항공업계의 걱정과 우려에 대한 목소리를 담았습니다.<br><br> 2021년 새해가 밝았지만 항공업계는 우울하게 출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사람대신 화물을 싣고 출발하는데 만족했고, 한 해를 시작하는 고객맞이 행사도 올해는 찾아볼 수도 없었지요.<br><br> 항공업계는 코로나 3차 대유행과 함께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사태에 실적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올해도 항공사들의 경영악화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화물에 주력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정도가 LCC에 비해 그나마 나은 실적을 보이지 않겠냐”고 전망할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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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통합 추진으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의 의미와 당위성, 그리고 임직원들의 이해와 공감 필요성에 대해 당부했지만 고용불안 걱정은 여전했습니다.
<br>
<b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추진되면서 양사 계열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LCC 3사까지 통합이 거론되면서 이들 LCC 직원들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였습니다.
<br>
<br> 특히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사실상 대한항공에 흡수될 위기에 놓이면서 고용불안은 더욱 심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 B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산업은행과 대한항공에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없다고는 했지만 현재 많은 직원들이 고용불안에 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B씨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여전한 상황에서 통합이 추진되면 남는 인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언론에서는 1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 휴직 중인 승무원과 일반직 등을 포함하면 훨씬 많을 것으로 본다”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했지만 결국 휴직으로 내보내지 않겠냐”고 우려했지요.
<br>
<br> 통합을 앞두고 있는 LCC 직원들의 고용불안도 여전했습니다. C승무원은 “국제선 운항중단으로 인해 많은 승무원들이 비행하지 못해 휴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군다나 LCC 3사가 통합된다면 결국 승무원들의 인력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걱정했습니다.
<br>
<br>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무환경은 항공사 보다 항공사들을 조력하고 있는 하청업체가 더욱 심한 상황입니다. 특히 아시아나 케이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결에도 6명의 노동자들을 원직복직 시키지 않고 있고, 지상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케이에이는 올해 4월까지 절반의 근무로 무급휴직을 강요하고 있다고 합니다.
<br>
<br> 케이에이 직원 D씨는 “1월~4월간 직원 1명에게 2개월 업무가 가능함을 통보하고 무급휴직만 요구하고 있다”며 “업무량은 평소보다 배로 더 늘었으나 월급은 예전과 다르게 감소하고 직원들의 몸과 마음은 더 피폐해지고 상처만 더해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br>
<br> 대한항공 직원 A씨는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힘든 상황이다. 월급은 절반 이상 줄어들었고, 휴직은 일상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올해 종식 돼 올해는 고용불안에 떨지 않을 수 있도록 각 항공사 경영진들과 정부의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br>
<br> 코로나19 사태 1년, 고용불안에 떠는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새해 목소리 였습니다. 올해는 대한항공 직원의 소원처럼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공사 경영진들과 정부의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의 뒤끝토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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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여전한 상황에서 통합이 추진되면 남는 인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언론에서는 1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 휴직 중인 승무원과 일반직 등을 포함하면 훨씬 많을 것으로 본다”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했지만 결국 휴직으로 내보내지 않겠냐”고 우려했지요. 통합을 앞두고 있는 LCC 직원들의 고용불안도 여전했습니다. C승무원은 “국제선 운항중단으로 인해 많은 승무원들이 비행하지 못해 휴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군다나 LCC 3사가 통합된다면 결국 승무원들의 인력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걱정했습니다.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무환경은 항공사 보다 항공사들을 조력하고 있는 하청업체가 더욱 심한 상황입니다. 특히 아시아나 케이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결에도 6명의 노동자들을 원직복직 시키지 않고 있고, 지상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케이에이는 올해 4월까지 절반의 근무로 무급휴직을 강요하고 있다고 합니다. 케이에이 직원 D씨는 “1월~4월간 직원 1명에게 2개월 업무가 가능함을 통보하고 무급휴직만 요구하고 있다”며 “업무량은 평소보다 배로 더 늘었으나 월급은 예전과 다르게 감소하고 직원들의 몸과 마음은 더 피폐해지고 상처만 더해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대한항공 직원 A씨는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힘든 상황이다. 월급은 절반 이상 줄어들었고, 휴직은 일상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올해 종식 돼 올해는 고용불안에 떨지 않을 수 있도록 각 항공사 경영진들과 정부의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1년, 고용불안에 떠는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새해 목소리 였습니다. 올해는 대한항공 직원의 소원처럼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공사 경영진들과 정부의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의 뒤끝토크 였습니다., series=[{sectionId=ac120006-76d0-141e-8176-d133eb240008, sectionCode=002111, sectionName=뒤끝토크, sectionPath=섹션 > 뒤끝토크, organizationalUnit=/00/01/SE/002111, sectionType=SE, sectionLevel=2, sectionCode6=null, sectionCode7=null}], seriesTitle=[{id=2019081133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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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끝토크] 항공업계 먹구름…‘고용불안’에 떠는 직원들
김영봉 기자 입력 2021-01-05 06:46 수정 2021-01-17 14:59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올해는 제발 코로나가 끝나 저희 항공사는 물론 타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고용불안에 떨지 않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대한항공 직원 A씨)
2021년 새해가 밝았지만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떠오르는 해 조차 보지 못한 채 먹구름 속에 갇혀 있습니다. 하루 1000명 안팎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장거리 비행기가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는 탓이지요.
당장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새해 추위보다 고용불안이 더 무섭습니다. 지난해부터 휴직 그늘 속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거의 1년째 지속되면서 혹시나 진행될지 모르는 인력 구조조정에 떨고 있는 것입니다.
▲ 2021년 새해,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용불안에 떨고 있다. 사진=아시아타임즈 DB
이번 뒤끝토크는 코로나 속 항공업계의 걱정과 우려에 대한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지만 항공업계는 우울하게 출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사람대신 화물을 싣고 출발하는데 만족했고, 한 해를 시작하는 고객맞이 행사도 올해는 찾아볼 수도 없었지요.
항공업계는 코로나 3차 대유행과 함께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사태에 실적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올해도 항공사들의 경영악화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화물에 주력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정도가 LCC에 비해 그나마 나은 실적을 보이지 않겠냐”고 전망할 뿐이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통합 추진으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의 의미와 당위성, 그리고 임직원들의 이해와 공감 필요성에 대해 당부했지만 고용불안 걱정은 여전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추진되면서 양사 계열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LCC 3사까지 통합이 거론되면서 이들 LCC 직원들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사실상 대한항공에 흡수될 위기에 놓이면서 고용불안은 더욱 심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 B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산업은행과 대한항공에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이 없다고는 했지만 현재 많은 직원들이 고용불안에 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씨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여전한 상황에서 통합이 추진되면 남는 인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언론에서는 1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 휴직 중인 승무원과 일반직 등을 포함하면 훨씬 많을 것으로 본다”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했지만 결국 휴직으로 내보내지 않겠냐”고 우려했지요.
통합을 앞두고 있는 LCC 직원들의 고용불안도 여전했습니다. C승무원은 “국제선 운항중단으로 인해 많은 승무원들이 비행하지 못해 휴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군다나 LCC 3사가 통합된다면 결국 승무원들의 인력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걱정했습니다.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무환경은 항공사 보다 항공사들을 조력하고 있는 하청업체가 더욱 심한 상황입니다. 특히 아시아나 케이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결에도 6명의 노동자들을 원직복직 시키지 않고 있고, 지상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케이에이는 올해 4월까지 절반의 근무로 무급휴직을 강요하고 있다고 합니다.
케이에이 직원 D씨는 “1월~4월간 직원 1명에게 2개월 업무가 가능함을 통보하고 무급휴직만 요구하고 있다”며 “업무량은 평소보다 배로 더 늘었으나 월급은 예전과 다르게 감소하고 직원들의 몸과 마음은 더 피폐해지고 상처만 더해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대한항공 직원 A씨는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힘든 상황이다. 월급은 절반 이상 줄어들었고, 휴직은 일상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올해 종식 돼 올해는 고용불안에 떨지 않을 수 있도록 각 항공사 경영진들과 정부의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1년, 고용불안에 떠는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새해 목소리 였습니다. 올해는 대한항공 직원의 소원처럼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공사 경영진들과 정부의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의 뒤끝토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