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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목요일인 26일은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대기질이 탁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제주 14도 등이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는 오후부터 흐려져 강원 영동 북부와 울릉도·독도에 5㎜ 안팎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비 또는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대기질은 수도권에서 탁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과 경기 북부는 오전에만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 알고 있으면 유용한 '생활의 꿀팁'
춥고 건조해진 날씨에 창고 속 깊게 숨겨 둔 가습기를 꺼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오랜만에 꺼낸 가습기에 비린내가 난다면 물통은 베이킹소다, 식초를 이용해 세척한 후 바짝 말리고 안쪽은 청소브러시를 사용해 꼼꼼하게 물때를 제거해준다. 물비린내가 나는 경우엔 레몬즙을 떨어트려주면 탈취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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