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27일 중국 상해 증시는 공업이익 개선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공업이익은 6429억1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8.2%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도 중국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스위스 은행 UBS 글로벌리서치의 웬디 리우 중국전략 총괄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전년대비 8.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의 대기업 주가지수인 CSI300 지수는 내년 말과 내후년 말 각각 5,450, 6,30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CSI300 지수는 4,980.7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상해증권거래소에서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대비(3,369.73) 38.57(+1.14%)포인트 상승한 3,408.31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은 이날 주요 아세안 국가 증시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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