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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다 슌 인스타그램 캡처 |
일본의 인터넷 텔레비전 아베마TV의 리얼리티 예능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에 출연했던 모델 마에다 슌과 시게카와 마야 커플은 앞서 지난 4월 21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임신 8개월이 됐다며 결혼할 것이라 밝혔던 바 있다.
마에다 슌은 2002년생으로 일본 나이로 올해 18세이며, 시게카와 마야는 2004년생으로 일본 나이로 올해 16세이다.
당시 일본 내에서도 미성년자의 임신 소식에 논란이 됐지만 마에다 슌은 "처음 여자친구가 임신할 걸 알았을 땐 두려웠지만, 우리의 사랑으로 생긴 아기를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라며 "이미 양측 부모님들께도 허락을 받은 상황이다. 아직 내가 생일이 안 지나 결혼을 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혼인 신고를 할 생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마에다 슌은 지난 달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자신의 아이 토시를 무사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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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다 슌 인스타그램 캡처 |
당시 마에다 슌은 "마야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새 생명이 태어난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법률에 따르면 법적 결혼 나이는 남성 18세 여성 16세이다. 2018년 시민법이 개정되며 여성의 결혼 나이가 18세로 변경됐으나 이는 2022년 4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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