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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만개하며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마스크를 쓴 채 킥보드를 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화요일인 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7일)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서는 오후 5㎜ 미만의 가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기는 일부 좋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서쪽지역과 일부 중부내륙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늦은 오후부터 농도가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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