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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0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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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를 찾았다"…캄보디아로 눈 돌린 은행권

우리은행, 현지 자회사 합병…현지 5위 저축은행 도약
국민은행, MDI 1위 프라삭 인수…현지 은행과 '시너지'
매년 7% 성장률에 낮은 금융이용률…높은 성장가능성
JB금융 프놈펜상업은행 수익 200억원, 자산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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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금융사들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된 가운데 새로운 격전지로 캄보디아가 뜨고 있다. 은행들은 현지 법인 인수 및 법인 설립으로 현지 시장에서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매년 급성장하는 캄보디아 시장을 선제적으로 선점해 장기안정적인 해외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 네트워크를 확장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WB파이낸스 본사 전경./사진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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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캄보디아 내 자회사인 WB파이낸스와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를 WB파이낸스로 합병했다.

 

이를 통해 핀테크 및 플랫폼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금융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현지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전용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캄보디아 현지 리테일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합병법인의 자산 및 수익은 캄보디아 저축은행 중 다섯 번째에 이른다"며 "WB파이낸스를 중장기적으로 상업은행으로 전환해 캄보디아에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현지 소액대출금융기관(MDI)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인수를 진행중이다. 작년 말 지분의 70%를 인수했고, 내년 말 경에 나머지 30%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는 캄보디아 MDI 중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1위 MDI(2018년 MDI 시장점유율 41.4%)로, 캄보디아 내 177개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MDI는 일반 마이크로파이낸스(MFI)와 달리 정기예금 및 저축성 예금 수취가 가능하다. 또 은행을 포함한 캄보디아 전체 금융기관 중에서 대출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당기순이익 미화 약 7800만 달러(907억원)를 시현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캄보디아에 은행 법인을 설립해 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현지고객을 대상으로 10여년간 축적한 영업경험 및 Liiv캄보디아 디지털뱅크 추진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라삭 인수 즉시 리테일 및 디지털 부문의 역량을 이전하는 등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기존 은행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중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 9월 캄보디아 현지 금융 기업을 인수해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 법인을 출범시켰다. 향후 상업은행으로 전환도 추진할 예정이다.

 

DGB금융도 캄보디아 소액대출회사를 인수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DGB금융의 자회사 DGB캐피탈은 최근 캄보디아 소액대출회사의 지분 100% 인수를 완료하고 'Cam Capital Plc' 법인을 출범했다.

 

이 기업은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소액 담보대출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지법인으로, 향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법인장으로 선임된 로스 티어릿은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 현지인 법인장으로 캄보디아 현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프놈펜상업은행 본사./사진제공=JB금융지주

이처럼 금융사들이 캄보디아 내 금융회사를 인수 관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캄보디아의 높은 성장률과 낮은 금융생활 수준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블루오션'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2010년부터 연평균 7% 수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중인 캄보디아는 국내 금융업계에서 블루오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캄보디아는 총 1625만명에 달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개설된 은행 예금 및 대출 계좌가 421만개, 81만개에 불과한 만큼 금융 서비스 이용 인구가 많지 않다. 자국 내 경제활동 대부분이 자국 화폐 대신 달러화로 사용하고 있어 환리스크 부담이 적고 낮은 규제장벽, 예금 및 대출의 금리 차이도 크지 않다. 또 불교 중심의 문화로 돈을 갚지 않는 것을 죄악으로 여기는 탓에 연체율도 낮다. 때문에 최근 3년 사이 현지 상업은행 수가 10여개 가까이 증가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들은 고속 성장을 이루며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JB금융의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207억원으로 전년대비 40.5% 증가하며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현지 상업은행 중에서도 유일하게 순이익 200억원을 돌파하며 한국계 진출 은행 중 업계 1위를 지켰다. 2019년 총자산은 21.8% 증가한 1조722억원을 기록, 한국계 은행 최초로 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또 우리은행의 캄보디아 현지 당기순이익은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와 WB파이낸스의 성장에 힘입어 2017년 400만 달러에서 2019년 17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차원에서 그동안 활발하게 해외 진출을 추진해온 은행들이 최근 베트남을 넘어 캄보디아 등 동남아권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하는 캄보디아 시장은 성공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지난 10년간 상업은행이 10개 이상 진출하는 등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며 "국내은행의 우수한 리테일 역량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도입으로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 지역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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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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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y@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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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채소값 폭등, 주류값 인하 압력까지'…‘복합위기’ 직면한 외식업계

[아시아타임즈=신수정 기자] 외식업계가 올해 하반기 ‘복합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을 맞닥뜨린 데에 이어 집중호우 여파로 인한 채소값 인상 등 원가 부담, 국세청발(發) 주류값 인하 압력에 코로나 재유행 조짐까지 나타나면서 '복합위기' 는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통계청 외식업체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일반음식점은 3년 연속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2020년 3411억원이던 영업이익은 이듬해 3494억원, 지난해 2004억원까지 떨어졌다. 외식업계는 그간 내재된 타격에 이어 최근 폭우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 인상, 주류 판매가 인하 압력, 코로나19 재유행 전조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경영에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도 등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이미 인건비‧임대료‧공공요금 등 고정비 인상 등 부담이 큰 상황인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여러 다양한 부담이 산적했다"며 "여느 때보다 버티기 힘든 시기"라고 한탄했다. 실제 채소값 인상 추세는 8~9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출하지의 시설 침수 피해와 폭염‧태풍 등 기상 악조건 등으로 공급 물량에 차질, 당분간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신선채소‧과실 등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변동 폭이 큰 품목인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4.4% 인상했다. 이는 이달 전체 물가상승률(2.3%)의 약 2배나 되는 수치다. 품목별로 상추(83.3%), 시금치(66.9%), 오이(23.2%), 토마토(10.2%), 파(9.7%), 열무(55.3%), 배추(6.1%) 등이 전월보다 가격이 올랐다. 고물가에 따른 원재료값 상승 부담은 외식업계가 폐업을 고려할 정도의 부담 요인 중 하나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300곳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망·경영애로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56%가 새해 '경영환경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악화를 우려하는 요인으로는 '고물가에 따른 원가 상승과 수익 감소'가 52.4%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대출상환 부담 증가'가 38.7%로 뒤를 이었다. 즉, 원재료값 상승에 대한 부담과 소비 침체에 따른 수익 부진,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금융부담을 우려한 것이다. 실제 지난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6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는 536만2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2808만9000명의 20.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963년 관련 통계를 시작한 때보다 17.1% 낮아진 수치다. 여름철 성수기인 주류 판매에도 가격 인하 눈칫밥을 먹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달 28일 한국주류산업협회 등 5개 주류 관련 단체에 공문을 보내 "식당‧마트 등 주류 소매업자가 소비자 대상으로 주류를 구입가격 이하로 할인 판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음식점은 1병당 4000~6000원 선에서 판매해 온 주류 가격을 인하해야 할 판이라며 정부와 소비자 눈치를 보고 있다. 현행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상 주류 소매업자는 구입가 이하로 주류를 판매할 수 없다. 통상 국내 주류 제조업체의 소주(330ml 병)와 맥주(500ml 병) 공장 출고가는 각각 1100원, 1200원 수준으로 도매업자를 거쳐 소매업자에 공급되는 가격은 1500~2000원대 안팎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의 이번 유권해석으로 외식업계는 최종 도소매 공급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평소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 가격에 불만을 가져왔던 소비자도 이를 기회로 술값 인하 압박하고 있다는 게 소상공인 측 목소리다. 여름 휴가철 시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점도 영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5529명으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마지막 주간엔 하루 6만명대에 근접한 수준까지 급증하며 코로나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자 외식업계 불안감도 고조된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3년을 지내며 고강도 방역수칙과 재유행의 반복으로 대출로 겨우 경영을 보전해왔다. 하지만 매출 회복은 더디고, 원금상환은 커녕 이자까지 쌓여가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전년 동기보다 14.3% 늘어난 1014조2000억원에 달했다. 3년 새 48.1%나 급증했고, 대출받은 자영업자수도 300만명을 넘어섰다. 당시 매출회복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 속 금융권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지면서 폐업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도 증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자영업자 2022년 실적 및 2023년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자영업자 약 40%가 향후 3년 이내 폐업을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폐업 이유로는 △영업실적 지속 악화(26.4%) △경기회복 전망 불투명(16.1%) △자금사정 악화 및 대출상환 부담(15.1%) 등이 꼽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판매 부진, 대출 어려움 등을 겪으며 존폐 기로를 경험했던 외식업계는 이 같은 악재를 탈피하지 못하고 수년째 ‘복합위기’를 짊어지고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이와 관련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지금껏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가 시작됨과 동시에 지금까지 물가, 금리, 환율 등 삼중고를 겪으며 대출을 받아 연명하기도 매우 어려운 환경이었다"며 "여기에 지속적인 인건비‧임대료 등 고정비용 부담, 최근 채소값과 주류값 변동 가능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까지 더해지며 ‘복합위기’에 한복판에 놓였다"고 현 상황을 해석했다.

HK이노엔, 2분기 실적 선방…하반기 반등 기대감

2분기 매출 영업익, 전년比 18.9%, 13.2% 감소 케이캡 관련 중국 마일스톤 기저효과 대비 선방 중국, 미국 등 해외 성과는 내년부터 본격화 전망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HK이노엔이 케이캡 수출 확대와 수액제, 컨디션 등의 매출 증가로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하반기부터 케이캡의 중국 로열티와 수출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2분기 매출 2044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18.9%, 13.2% 각각 감소했다. 매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케이캡 재고 조정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지난해 2분기 가다실 판가 인상 전 급증했던 MSD 백신, 케이캡 관련 중국 마일스톤 기저효과 대비 선방했다는 평가다. 또한 케이캡 수출 매출, 수액제, 기타 품목(컨디션, 티로그) 등의 매출 증가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멕시코, 몽골, 필리핀 등 해외 국가에서의 케이캡 판매 본격화로 수출 매출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또한 케이캡의 구강붕해정 매출이 확대되면서 재고 조정에 따른 매출 감소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쟁 제품 출시로 MSD 백신 매출은 감소하지만 MSD 백신의 수익성이 낮은 편이고, 신규 수액 공장 가동 이후 수액제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올해 매출은 8573억원, 영업이익은 634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국내 파트너사와 케이캡 판매 계약은 올해 말 종료 예정인데, 신규 계약 체결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해외 성과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 케이캡의 경우 3월 보험 적용 이후 중국 31개 성시에 의약품 등록이 완료된다"며 "중국 판매 관련 로열티 매출은 3분기부터 반영시작되고 2024년부터 의미 있는 매출이 발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미국 임상3상은 연내 완료해 내년 결과 발표 예정"이라며 "다케다의 다케캡은 발암 물질 이슈로 미국 출시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임상3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다면 제품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MS, 인수절차 마지막 고개 '영국 심사' 넘나

[아시아타임즈=최율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절차의 마지막 고비인 영국에서의 기업결합 심사가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의 결정에 MS의 인수 성사가 갈린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CM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금지 결정 재고 요청을 위해 34장의 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CMA 대변인은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보낸 성명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있다고 믿는 이유 및 CMA가 기업 결합심사를 통과시켜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문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현재 MS는 미국과 EU, 한국 모두에서 승인을 받아 영국의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공개된 문서를 살펴보면 MS는 엔비디아, 부스터로이드, 유비투스 등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과 10년 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고, 게임 업계의 거대 기업 소니와도 동일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들에게 게임 ‘콜 오브 듀티’를 Xbox와 동일한 환경으로 제공한다. MS는 이를 근거로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것은 시장 독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34장의 문서에는 MS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수많은 법적 근거와 협정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2일 더 미러는 "CMA는 더 이상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막을 명분이 없다"고 전했다. 규제 당국은 오는 29일에 MS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결합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