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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8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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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바백스 백신 1000만명분 구매 협상…2분기 도입되나

질병청 관계자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중"
전통적 백신 제조법 사용해 안전성 높아…긴 유통기한·상온보관 등 장점

▲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의 코로나19 해외 개발 백신 확보물량과 공급 시기 등에 관해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이지영 기자]  정부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0만명분을 구매하기 위해 진행 중인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까지 국내 도입 계약이 이뤄진 4종의 백신 외에 노바백스의 백신을 추가로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물량은 1000만명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백스 백신은 지난해 8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백신 국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됐다. 이에 국내에서 제조된 백신 등 일부는 이르면 올해 2분기에 도입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 허가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승인 결과가 언제 나오느냐에 따라 도입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노바백브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 방식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신 플랫폼 중 하나다.

특히 이 백신은 유통기한이 2∼3년으로 길어 기존에 도입될 예정인 4종의 백신에 대한 보완이 가능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또 유전물질이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단백질 조각이기 때문에 2∼8도에서 상온 보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와 관련 질병청 관계자는 "정부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백신 1000만명분을 구매를 진행 중인 것과 관련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며 "현재 사실관계를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국민 총 5천600만명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 우선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2000만회분) △얀센 600만명분(600만회분) △화이자 1000만명분(2000만회분) △모더나 2000만명분(4000만회분) 등 4곳과 각각 구매 계약을 완료했다.

 

이와 별도로 백신 공동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서는 1000만명분(200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받아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지영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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