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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베트남 국민들이 대부분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는 55개국을 대상으로 각 국가마다 18~64세 1000~4000명을 조사한 결과, 베트남 국민 10명 중 9명(94%)은 가끔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게임을 자주 즐긴다고 응답한 비율은 20%였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긴다고 응답한 비율은 85%에 달했다.
특히 스마트폰 게임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태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에서도 나이가 비교적 어린 성인층에서 게임을 즐기는 국민들이 많았다.
이를 반영하듯 베트남 e스포츠(컴퓨터 등을 이용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시장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스태티스타는 올해 베트남 e스포츠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16% 성장한 10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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