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상 3상 본격 시작…美 FDA에 IND 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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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8월 CT-P41 임상 1상에 착수해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 3상은 총 5개국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3상 임상을 통해 CT-P4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한다. 또 프롤리아의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2월에 맞춰 CT-P41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프롤리아는 다국적제약사 암젠(Amgen)의 골격계 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골다공증 및 암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쓰인다. 시장규모는 암젠의 2019년 경영실적자료 기준 매출 약 3조원이다.
셀트리온은 CT-P41이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EMA 허가가 예상되는 CT-P17(휴미라 바이오시밀러)과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과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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