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10분경 파주 P8 공장서 TMAH 누출
[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한 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인명피해가 났다.
13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경 수산화 테트라 메틸 암모늄(Tetra Methyl Ammonium Hydrooxide·TMAH)이 누출됐다. 반도체 가공 공정에서 세척제 등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TMAH는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무색의 액체로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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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대원들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사고 현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파주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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