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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정렬 KBS1방송화면 출연, 네티즌 실시간 댓글 캡처 |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개그맨 김정렬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온라인상에서 그를 향해 일침을 가하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단독(김주현 판사)은 이날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김정렬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그는 지난 8월 30일 오전 12시45분께 경기 화성시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을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27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또 음주운전을 했다"고 지적하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매우 높았고 사고 발생의 위험성과 법정형이 상향된 개정법의 개정 취지 등을 고려할 때 그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007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선고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서 그를 향해 일침을 가하고 있다.
"김정렬씨 제발 정신차리고 사세요. 사회에 모범이되어야 할 사람이" (dayw----)
"벌금 1200만원? 김정렬이 마트 행사가서 다리 몇번 흐느적 거리면 금방 생기는 돈이다" (tnsq----)
"음주운전 김정렬은 연예계 퇴출해야" (jang----)
"음주운전은 중독이다. 김정렬은 지금 반성하고 후회를 하겠지만 또 가능성이 있다" (swro----)
"김정렬 상습적이다. 이건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으로 때려야 한다. 평생 반성하며 살아라" (okm0----)
"벌금 1200만원은 너무 적다. 두번째 음주운전에 재발방지를 위해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bato----)
"판사가 벌금형 줘서 김정렬은 또 음주운전할거다" (good----)
"구속시켜야한다 음주운전에 철퇴를 가하는 기회로 삼아야" (ks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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