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출시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가 한 해 동안 약 1010만개 판매 됐다.
러웨이골프는 '죠스(Jaws) 포지드 웨지'를 출시했으며, 풀무원은 바이오 유래 원료 바이오 페트로 만든 친환경 샐러드 용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사용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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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출시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가 한 해 동안 약 1010만개 판매 됐다. |
○… 롯데칠성, ‘아이시스 ECO' 지난해 약 1010만개 판매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출시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가 한 해 동안 약 1010만개 판매 됐다.
아이시스 ECO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생수로,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페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지난해 1월 1.5L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중적인 생수 용량인 500mL, 2L 제품이 추가로 출시되어 국내 무라벨 생수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 캘러웨이골프, ‘죠스 포지드 웨지’ 출시 = 캘러웨이골프는 수석 디자이너이자 웨지의 거장인 로저 클리브랜드가 손수 디자인하여 아름다운 외관이 돋보이는 '죠스(Jaws) 포지드 웨지'를 출시했다.
죠스 포지드 웨지는 강력한 백스핀으로 돌풍을 일으킨 죠스 MD5의 라인 익스텐션 버전으로, 단조 헤드를 적용한 아시아 전용 모델이다. 날카로운 스핀의 37V 그루브와 연철 단조 특유의 타구감이 결합돼 한 차원 높은 숏게임 퍼포먼스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헤드 소재는 연철 단조 S20C를 사용해 단조 웨지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을 선사한다. 또한 리딩 엣지를 직선 라인으로 설계하고 토우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여 보다 편한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 풀무원, Bio-PET 적용한 친환경 샐러드 용기 국내 첫 개발 = 풀무원은 바이오 유래 원료 바이오 페트로 만든 친환경 샐러드 용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사용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페트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샐러드 용기는 풀무원 계열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샐러드 제품에 적용된다.
풀무원의 포장 혁신을 추진하는 풀무원기술원이 개발해 선보이는 ‘바이오 페트(Bio-PET)’는 구성 원료 중 일부를 사탕수수 추출 원료로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포장 소재다. 일반 페트(PET)는 석유에서 추출한 원료 100%로 구성돼 있는 반면 바이오-페트는 사탕수수 유래 추출물을 30% 함유하여 제조, 유통, 소각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약 20%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풀무원기술원 포장연구팀이 개발한 친환경 샐러드 용기는 샐러드를 담는 용기, 포크와 드레싱을 담는 이너 트레이(Inner Tray)로 구성됐다.
○… 젝시믹스, 한국 홈트 열풍 대표 브랜드로 중국CCTV 소개 =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엑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중국 관영방송 CCTV에 한국 홈트 열풍의 대표 브랜드로 방송됐다.
지난 9일 중앙TV경제채널 CCTV-2의 정오뉴스 프로그램 '천하재경(天下財經)'에서는 한국의 홈트레이닝 열풍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홈트 열풍으로 한국에서는 운동복과 일상복을 결합한 애슬레저와 홈트 소도구 등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홈트를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운동하고 싶은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이어트 음식과 헬스교육 플랫폼들을 선보이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