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검증 더 필요해…내년 초 출시 유력"
내년 시장 개화, 삼성전자·SK매직도 참전
무서운 성장세…4년간 국내서 50배 성장 전망
LG전자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생활가전 분야 글로벌 1위 자리에 등극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기존에 없거나 기술적 한계를 넘은 신(新)가전을 발 빠르게 내놔 시장 주도권을 가져간 영향이 컸다. 차기 신가전으로 꼽히는 유망 제품들의 현재 상황을 진단해 본다. <편집자 주>편집자> |
[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LG전자 생활가전(H&A)사업부의 최대 기대작 '식물재배기' 데뷔 무대를 연내에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LG전자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30일 "고급형 식물재배기가 기존에 없던 제품인 만큼, 출시 전 성능과 기능을 검증하는 데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간 업계에서는 이 제품이 연초 공개된 제품인 만큼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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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연초 CES2020에서 공개한 식물재배기.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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