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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회장 |
[아시아타임즈=이원일 기자] 전국에 5400여개의 중소 자영업체 점주들로 구성된 ㈔한국마트협회가 사무실을 강서도매시장으로 이전했다.
9일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사무실 이전은 농수산물유통산업과 중소자영업자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지원했다.
김성민 한국마트협회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생산자와 도매시장 유통인과 협력하여 중소자영업을 발전시키고 소비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도매시장과 회원사간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운영이 효율적이고 농식품 공급과 가격이 안정적인 시장도매인제 시장과 협력해 새로운 유통모델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는 한국마트협회와 △사전 예약거래 △공동 물류 △신상품 개발 지원 △공동브랜드 개발 △못난이 상품 판매 △시민고객 산지 견학 홍보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노계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은 "생산자,도매시장 유통인, 중소 자영업자, 소비자가 지속 상생 발전하는 유통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매시장 기반 온라인 거래와 다양한 미래기술을 접목한 신성장 창업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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