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에 1조3000억원 추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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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사진=연합뉴스 |
[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400만명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확보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는 정부가 협상 중인 백신 물량으로 밝힌 3000만명분보다 36.6% 늘어난 분량이다.
더불어민주당 한 관계자는 29일 "안전한 백신이 개발됐다고 하면 국민 누구나 맞고 싶을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국회가 심의중인 내년도 예산안에 1조3000억원의 백신 관련 예산이 추가 편성될 전망이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7만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이 확보하려는 백신 양은 총인구의 약 8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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