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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확장현실(가상, 증강, 혼합 현실 기술을 망라한 초실감형 기술) 기반 콘텐츠를 통해 가상 여행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주한 프랑스문화원 및 프랑스대사관과 확장현실 기반 미디어 전시회 'BEYOND REALITY OVER INCHEON AIRPORT'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확장현실 기술에 기반한 한국과 프랑스 예술가들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확장현실 기술을 이용한 가상여행 체험의 경험을 제공, 인천공항의 공간적 특성를 적극 활용한다.
가상여행 체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참여 관객에게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여권을 제공하며, 전시 공간을 아시아·아메리카·유럽의 3대륙으로 구성해 공간별로 해당 대륙의 콘텐츠에 맞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인천공항이 항공교통 플랫폼을 넘어서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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