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확진자 방문 사실 31일 밤 확인 후 방역 실시
확진자 마스크 착용과 매일 방역 등 고려해 영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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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신세계 |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정상 영업을 하기로 했다.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31일 밤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 측은 보건당국과 함께 CCTV로 동선을 확인하고,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철저히 방역했다.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상시 방역을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1일 백화점 정상영업을 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을 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그간 자체적으로 내부 소독을 꾸준히 해온 것과 확진자가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했던 점을 고려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1일부터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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