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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오후 청와대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아세안의 대표적인 친중국가인 캄보디아가 한국과의 우호관계에 깊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현지매체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한국의 건설 전문업체인 한신공영이 계약을 수주한 캄보디아 2번과 22번 국도 개선공사 행사에 참석해 "중국과 일본처럼 한국과도 우정의 다리를 건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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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사는 프놈펜시 남부의 2번, 22번 국도를 각각 62.5㎞, 9.6㎞ 확장 및 개보수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센 총리는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의 츠로이 창바와 스바이 리엥의 스바이 츠룸을 잇는 다리를 후보로 생각할 수 있으며, 공사비는 약 4000만~5000만 달러(한화 473억~591억원) 정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캄보디아 2번과 22번 국도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물류 효율성을 높여 인근 주민들이 혜택을 보고, 교통체증도 완화돼 지역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추켜세웠다.
이에 박흥경 캄보디아 주재 한국 대사는 “양국관계는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고 많은 한국 기업들이 캄보디아에 진출해 투자규모는 50억 달러(약 5조원)에 달한다”며 “특히 인프라 사업은 국가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만큼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국의 지난해 교역량은 10억 달러(약 1조원) 이상으로 현재 5만 명 이상의 캄보디아인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1만5000명 이상이다.
또한 지난 4일 한국을 방문한 센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경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국가정상으로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한 뒤 중국을 방문한 최초 사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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